국내 연구진, 복제동물 출산율 원인 규명
- 강신국
- 2006-09-26 21:3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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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명연 유권 박사팀 "비정상적인 세포사멸이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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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명공학연구원 발생분화연구단 유권 박사팀은 복제동물의 출산율이 저하 원인을 밝혀내는데 성공했다고 26일 밝혔다. 연구팀은 대리모에 이식한 임신 26일째의 복제돼지 태반이 정상돼지 태반보다 10분의 1 크기로 작아진 것을 발견하고 단백질체 기술을 이용해 복제돼지와 정상돼지의 태반을 분석, 복제돼지는 산화 스트레스가 증가해 세포사멸이 유도된다는 사실을 규명해 냈다. 유권 박사는 "돼지 복제수정란을 대리모에 이식한 경우 수정란 1,000개 중에 2~3마리 만이 출산한다"며 "출산율이 낮은 원인을 규명함으로써 향후 복제동물을 이용한 바이오장기 이용과 유용단백질 생산 증진에 획기적인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번 연구결과는 단백질체 연구분야의 학술지인 ‘분자세포프로테오믹스'(Molecular & Cellular Proteomics) 9월호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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