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용·연령금기 등 처방정보 업데이트"
- 강신국
- 2006-09-16 06:5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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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의료정보화추진단, 의약품 지식기반 구축계획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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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식약청 허가사항을 근거로 한 의약품 상호작용 정보가 한층 더 체계화 될 전망이다.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보화추진단은 15일 숙명여대 100주년 기념관에서 심포지엄을 열고 현재 추진 중인 약물상호작용을 중심으로 한 '의약품 지식기반 정보제공 체계 구축현황'을 공개했다.
이번 연구는 숙명여대 약대를 비롯해 7개 병원약제부가 참여하는 병원약사회 의약품지식기반구축팀, 동국대, 의사협회 전문분야자문위원 등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 중이다.
연구팀은 현재 해열진통소염제(분류번호·114), 중추신경계용약(111~119), 알레르기용약(141~190), 순환계용약(211~219), 진단용약(711~799), 대사성의약품(311~399), 마약(811~890) 등 효능군별 자료구축을 완료했고 내달까지 모든 효능군별 자료구축을 마무리한다는 복안이다.
연구팀은 식약청 허가사항 정보 외에 미국, 영국, 캐나다, 독일, 스위스, 프랑스, 이탈리아, 일본 등 선진 8개국의 의약품 정보를 국내 실정에 맞게 재구성할 방침이다.
또한 연구팀은 약물상호작용 자료도 식약청 허가사항 중 상호작용 정보, 상호작용 효과·기전, 심각도, 발현시기, 상호작용 관리 등으로 세분화 할 계획이다.
특히 식약청 허가상황과 외국 자료 비교를 통해 국내 허가사항에 대한 보정과 누락 된 내용 추가 등도 고려하기로 했다. 즉 현재 병용금기로 분류된 약물이 신중투여로 바뀔 수도 있다는 얘기다.
연구에 참가한 숙명약대 이숙향 교수는 "의약품 지식기반이 완성되면 약물 중복투여 확인, 약물상호작용 확인, 약물-질환 금기사항, 용량확인, 약물-알레르기 확인 등에 활용될 수 있다"며 의약품 정보 표준화에서 시작, 의약품 지식기반, 임상지원시스템으로 발전되면 환자중심적 약물선택이 가능해 질 것"이라고 예측했다.
의약품 지식기반 사업 책임자인 김석일 카톨릭의대 교수는 “이번 사업에 복지부도 상당한 기대를 하고 있다"며 "하지만 힘든 작업이 될 것”이라고 말해 의약품 지식기반 사업이 결코 쉬운 작업이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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