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량분유, 신생아 위협...정부선 '나몰라라'
- 홍대업
- 2006-09-10 11:5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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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 희 의원, 관련부처 무책임 추궁...신속한 현황파악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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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실에서 수유하고 있는 분유에 대한 관리가 이뤄지고 있지 않아 신생아들이 불량분유로부터 위협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한나라당 문 희 의원은 최근 지난 2000년부터 올해 7월말까지 복지부 또는 식약청이 이물질이 검출된 분유에 대해 국립의료원과 국립병원, 보건소병원 등의 의료기관에 회수명령 또는 협조요청을 했는지 여부에 대한 자료를 제출받아 검토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문 의원은 “자료를 확인한 결과 복지부로부터 ‘분유류 및 유성분 60% 이상인 조제분유는 ’축산물가공처리법‘에 의해 농림부가 관리하고 있고, 제품의 인·허가, 수거검사, 행정처분 및 회수명령 등은 농림부 소관 업무’라는 무책임한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다.
문 의원은 또 “농림부에서조차 각급 의료기관에서 수유중인 분유에 대해 그 현황을 파악하고 있지 않아 심각한 저출산 시대에 정부가 과연 부모들이 마음 놓고 출산을 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려는 의지가 있는지 의문”이라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국립의료원과 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이 문 의원에게 제출한 최근 3년간 사용한 분유 현황을 보면, 다행히 이물질이 발견된 엠파밀은 납품되지 않았지만, 최근 엔테로박터 사카쟈키균이 발견된 분유를 생산하는 남양유업에서 일산병원에 남양액상분유, 남양미숙아분유, 남양설사분유, 국립의료원에 사이언스와 XO를 납품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농림부가 문 의원에게 분유 회수 등과 관련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농림부는 지금까지 자발적 회수라는 이유로 불량 분유에 대한 회수명령을 내린 사례가 한 건도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문 희 의원은 “복지부는 국민의 건강과 보건의료를 전적으로 책임지는 전담부처이기 때문에 분유 등에서 문제가 발생할 경우 의료기관 내 신생아에 미칠 영향을 감안, 그 현황을 신속히 파악해야 한다”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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