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빈도 일반약 '강서' 싸고 '용산' 비싸
- 최은택
- 2006-08-30 06:3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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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부, 판매가 조사결과 공개...'박카스' 안정세 뚜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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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카스 평균 판매가, '금천' 398원-'마포' 433원
‘박카스’는 금천, ‘까스활명수’, ‘트라스트패취’, ‘아로나민골드’, ‘인사돌’ 등은 강서에 있는 약국을 이용하면 비교적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는 지역 약국가의 평균가격을 비교한 것으로, 같은 지역에서도 약국간 판매가격 편차가 존재한다는 점이 반드시 고려돼야 한다.
데일리팜은 복지부가 29일 공개한 ‘상반기 다소비 일반의약품 판매가격 조사결과’ 내용 중 지난해 생산실적 상위 5개 품목을 대상으로 서울지역 25개 자치구 소재 약국의 평균 판매가를 비교해 보았다.
비교 결과, 동아제약 ‘박카스디액’은 서울 마포구 소재 약국의 경우 평균 433원에 판매하고 있는 반면, 금천구 소재 약국은 398원에 판매돼 35원의 가격차를 보였다.
동화약품 ‘까스활명수큐액’은 서울 용산이 513원으로 평균 판매가가 가장 비쌌고, 강서는 457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SK케미칼 ‘트라스트패취’(3매)와 일동제약 ‘아로나민골드정’, 동국제약 ‘인사돌정’도 강서지역이 다른 자치구에 비해 평균 판매가가 가장 싼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용산지역은 같은 품목의 평균 판매가 가장 비싼 지역으로 꼽혔다.
제품별 최고가와 최저가를 보면, ‘트라스트패치’는 용산 3,362원-강서 2,913원, ‘아로나민골드’는 용산 1만7,286원-강서 1만5,188원, ‘인사돌’ 용산 2만6,929원-강서 2만4,719원 등으로 나타났다.
성동, 16품목 판매가 균일...가격 편차 비교적 적어
눈에 띠는 것은 ‘박카스’의 판매가가 지역내에서 비교적 고르게 분포하고 있었다는 점이다.
실제로 서울 25개 자치구 중 은평·광진·성동·노원·송파·강북·동대문·강동·종로·도봉·서대문·구로 등 12개 구에서 최저가와 최고가가 같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성동구는 ‘박카스’, ‘원비디’, ‘판콜에이내복액’, ‘진광탕액’, ‘쌍화탕’, ‘씨노카에이캅셀’, ‘케펜텍플라스타’, ‘케펜텍엘플라스타’, ‘트라스트패취’(3매), ‘후시딘연고’(10G), ‘아로나민씨플러스’, ‘이가탄캅셀’(60C), ‘써큐란연질캅셀’, ‘기넥신에프정’, ‘기넥신에프정80MG’, ‘후로버말정’(2T) 등 16개 품목의 최고가와 최저가가 같은 것으로 조사됐다.

복지부는 올해부터 ‘다소비 일반의약품 판매가격 조사결과’를 분기별로 홈페이지에 공개키로 하고, 지난 1/4분기에 이어 전국 시군구별 상반기 판매가격 조사결과를 홈페이지 정보마당에 게시했다. 대상품목은 대한약사회가 선정한 50개 다빈도 일반의약품으로 품목별 최저가와 최고가, 평균가를 조사한다. 각 지역별로 모니터링 약국을 정기 방문하거나 서면조사하는 방법으로 조사가 진행되, 약국의 규모에 따라 대형(50평이상), 중형(20~50평미만), 소형(20평미만)으로 구분해 각각 동일 수를 표본으로 삼는다.
복지부, 다소비 일반의약품 판매가 조사결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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