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루토, 유한양행과 '애니콘주' 독점판매 업무협약
- 김진구
- 2023-09-11 09:5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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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니콘주, 반려동물 관절 주입용 조성물 의료기기로 농림부 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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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콘주는 올해 4월 농림축산검역본부로부터 '관절강 내에 주입해 물리적 수복을 통해 기계적 마찰을 줄이는 목적'의 동물용 의료기기로 정식 허가를 받았다.
애니콘주는 동물 체내에서 일정한 형태를 유지하며 서서히 분해되는 특성을 지닌 '폴리뉴크레오티드(PN, Polynucleotide)'가 주재료다. 이 물질은 관절강에 사용가능한 고분자 조직수복용 생체재료로, 다량의 물과 결합해 겔 상태로 점탄성의 특성을 보인다.
2017년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관절강 내에서 높은 탄성과 일정한 형태를 유지해 연골 마찰을 줄여주는 물질'로서 인체용 의료기기로 허가받았다. 2020년에 건강보험 등재됐다. 작년 기준 매출액은 400억원 이상이다.
플루토는 같은 물질을 동물용 의료기기로 허가받았다. 또, 'PN을 포함하는 개 또는 고양이의 관절강 주입용 조성물'이라는 발명의 명칭으로 특허를 출원했다.
플루토는 애니콘주가 관절염 혹은 퇴행성골관절염을 앓는 반려동물에 유효한 치료제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플루토에 따르면 반려견의 경우 골관절염(OA) 유병률이 1세 이상에서 22%, 4세 이상에서 40% 이상이다. 반려묘는 12세 이상에서 골관절염(OA) 유병률이 30%, DJD(degenerative joint disease)는 90% 이상으로 알려졌다.
전홍열 플루토 대표는 "모회사인 파마리서치와 협업해 개발한 애니콘주가 반려동물 관절염 관련 시장을 선도할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국내시장뿐 아니라 글로벌 국가로 수출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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