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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급여전환 복합제 공백, 전문약으로 방어

  • 박찬하
  • 2006-08-10 12:43:10
  • 대웅-듀란타, 안국-그랑파제 등 전문약으로 대체 계획

일반약복합제 비급여전환 대상에 대형품목이 포함된 제약사들이 처방공백을 메우기 위한 대체품목 개발에 고심하고 있다.

원외처방 청구액 42억여원인 제산제 뉴란타투액을 보유한 대웅제약은 9월 출시를 목표로 전문약 '듀란타현탁액'을 준비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듀란타현탁액의 9월 발매를 통해 뉴란타투액 시장을 대체한다는 계획이다.

안국약품은 애니탈삼중정(원외처방액 85억원)의 비급여 전환에 맞대응해 8월말 전문약 '그랑파제-에프'를 출시해 시장을 방어한다. 또 향후 순수 OTC 제품으로 애니탈삼중정을 리뉴얼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

그러나 종합병원 등에서는 현재도 비급여 형태로 애니탈삼중정이 처방되기 때문에 애니탈의 비급여 시장은 상당부분 유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속시나제삼중정(57억원)과 캐롤에프 정(55억원)/시럽(19억원)이 포함된 일동제약도 대체 전문약 물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일동은 속시나제삼중정 대체품목으로 전문약인 엘프라이드정(소화불량)과 큐란정(위염), 올굿캡슐(급성위염) 등을 물망에 올려놓고 있다. 그러나 속시나제가 소화제 용도로만 처방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들 3개 제품이 상황에 따라 대체될 수 있도록 유도한다는 전략이다.

그러나 캐롤에프정의 경우 일반약단일제 중 급여품목인 디캐롤정을 이미 확보하고 있기 때문에 이 제품을 내세워 시장을 방어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당초 거론됐던 코미시럽과 코미정 중 코미정(26억원)이 비급여로 전환된 코오롱제약은 기존 전문약인 항히스타민제 '레미코트서방성캡슐'을 대체품목으로 선정했다.

그러나 시럽형태의 복합제일반약이 포함된 업체의 경우 대체품목 찾기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분석됐다. 80억원대 매출의 시럽제 제품을 보유한 모 업체 관계자는 "시럽제의 경우 대체약물을 찾기가 어려워 대부분 회사들이 애를 먹고 있다"며 "비급여 시장에서 살아남기도 어려울 것 같고 전문약 중에서도 마땅한 제품이 없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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