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복합제 비급여 전환, 일동·안국 '집중타'
- 박찬하
- 2006-07-18 06:4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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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 건정심서 최종 결론...제품 퇴출 이어질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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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여비중이 큰 품목의 경우 일반약이라 하더라도 전문약과 같은 마케팅 방식으로 시장볼륨을 형성해 왔기 때문에 급여퇴출이 곧 제품퇴출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특히 전문약 못지 않은 블록버스터급 시장을 구축한 제품들이 포함된 업체의 경우 대책마련에 비상이 걸렸다.
복지부가 제약협회를 통해 비급여 전환에 따른 의견수렴 과정을 거치고 있지만 업체들은 구제품목 수가 소폭에 그칠 것이라는데 대부분 공감하고 있다.
따라서 제약사들은 일반 또는 전문약 중 급여퇴출 품목을 대체할 수 있는 제품군 물색에 돌입했지만 기존 시장을 그대로 유지하기는 힘들어 보인다.
2005년 원외처방 EDI 청구액을 기준으로 20억 이상 제품이 포함된 업체를 살펴보면 속시나제삼중정(57억원), 캐롤에프정(55억원), 캐롤에프시럽(19억원) 등 130억원대에 이르는 품목들이 비급여 전환 대상에 포함된 일동제약이 가장 큰 충격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 안국약품도 85억원 규모의 애니탈삼중정이 비급여 전환 대상에 포함됐는데 회사의 전체매출을 감안할때 일동 못지 않은 수준이다.
특히 이번 목록에선 빠졌지만 지난달 30일 서울행정법원이 집행정지 신청을 받아들여 전문약으로 다시 전환된 푸로스판시럽(211억원)의 경우 1심 소송 결과에 따라 비급여 일반약으로 분류될 가능성이 여전히 남은 점도 변수다.
이밖에 유한양행도 82억원 규모의 코푸시럽에스가 포함됐고 명문제약 58억원(하이스탈정), 코오롱제약 54억원(코미시럽/정), 한미약품 46억원(스피드펜정·코싹정), 대웅제약 42억원(뉴란타투액), 삼진제약 38억원(겔마현탁액), 한영제약 34억원(엔타신정), 동구제약 30억원(유니자임정), 유영제약 24억원(엔젤시드정), 한국유씨비 23억(씨러스캅셀) 등으로 파악됐다.
그러나 이 수치는 원외처방 금액이기 때문에 실 매출보다 적고 20억원 이하의 일반약 복합제는 제외했다는 점에서 업체별로 받는 실질적인 충격은 더 클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복지부는 지난 13일 제8차 약제전문평가위원회에 800품목에 달하는 일반약복합제 비급여 전환 품목을 상정한 바 있는데 최종 결론은 25일 열릴 예정인 건정심 회의에서 나올 전망이다. (26품목) 동구제약 (22) 신일제약 (18) 한국유니온제약, 한국파비스 (15) 보람제약, 삼익제약 (14) 대우약품, 동광제약, 서울제약 (13) 대원제약, 영일제약, 한국웨일즈제약, 한국프라임제약 (12) 한불제약 (11) 대웅제약, 수도약품, 알파제약, 크라운제약 (10) 한국슈넬제약, 한국휴텍스제약 (9) 구주제약, 미래제약, 삼아약품, 하나제약, 한국알리코팜 (7) 아주약품, 우리팜제약, 진양제약, 코오롱제약, 태극약품, 현대약품 (8) 뉴젠팜, 삼남제약, 신풍제약, 영풍제약, 인바이오넷, 일동제약, 일양약품, 제이알피, 참제약, 하원제약, 한국이텍스제약, 휴온스 (6) 넥스팜코리아, 동인당제약, 보령제약, 삼일제약, 쎌라트팜코리아, 한국넬슨제약 (5) 건일제약, 대한뉴팜, 대화제약, 동성제약, 드림파마, 디에스엔지, 롯데제약, 메디카코리아, 바이넥스, 삼진제약, 위더스메디팜, 한국메디텍제약, 한미약품, 한올제약, 한일약품 (4) 경남제약, 광동제약, 국제약품, 동신제약, 명인제약, 아남제약, 유영제약, 중외신약, 천혜당제약, 한국디디에스제약, 한국파마, 한독약품, 환인제약 (3) 녹십자, 대한약품, 삼삼팜, 삼천리제약, 세종제약, 아림양행, 알앤피코리아, 영진약품, 유유, 일성신약, 일화, 조아제약, 청계제약, 태준제약, 한국마이팜제약, 한국유나이티드제약, 한국유씨비제약, 한국코러스제약, 한국콜마, 한림제약, 헤파가드 (2) 고려제약, 남미제약, 대림제약, 부광약품, 사노피 -아벤티스, 삼성제약, 삼천당제약, 성원애드콕제약, 씨트리, 우리제약, 유한메디카, 유한양행, 정우제약, 제3화학약품, 제일약품, 초당약품, 태창제약, 태평양제약, 티디에스팜, 한국와이어스, 한국웰팜, 한서제약, 현창제약 (1) 근화제약, 다림바이오텍, 동국제약, 동양제약, 동화약품, 명문제약, 목산약품, 본초제약, 삼경제약, 삼영제약, 삼오제약, 삼희약품, 새한제약, 세진제약, 씨티씨바이오, 안국약품, 유나이티드인터팜, 종근당, 중외제약, 케이엠에스제약, 파마킹, 펜믹스, 풍림무약, 한국노바티스, 한국베링거인겔하임, 한국아스트라제네카, 한국얀센, 한화제약, 해동에스에스제약, 효성제약
업체별 일반약복합제 보유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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