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회-도매협회, 판매정보 유출봉쇄 공조
- 최은택
- 2006-08-02 06:5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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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밀준수확약' 곧 체결..."제약 정보악용, 자승자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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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 7일 회원약국 대응요령 등 발표
약국 판매정보 유출을 막기 위한 약사회의 행보가 이달부터 본격화 될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도매협회와의 공조 움직임도 조만간 가사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21일 약사회와 도매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양측은 조만간 간담회를 갖고, 약사회가 제안한 약국 판매정보 유출금지를 위한 방안을 모색키로 했다.
이에 앞서 약사회는 오는 7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약국 판매정보 유출의 위법성에 대해 설명한 뒤, 회원약국의 대응요령 등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민생회무팀 첫 전략사업...정보유출 관행 ‘쐐기’
약사회는 이를 위해 3회에 걸쳐 내·외부 법률전문가에게 판매정보 유출의 위법성 여부에 대해 법률자문 받았다.
실행방법으로는 약국들이 거래 도매업체와 일종의 ‘비밀준수확약’을 체결토록 하고, 이를 위반한 경우 법적 책임을 묻는 방안을 검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사업은 특히 민생회무전략팀(팀장 박영근)이 설치된 뒤 처음으로 진행하는 전략사업이라는 점에서 판매정보 유출 관행에 쐐기를 박을 수 있을 만큼 강도 높게 진행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도매업체 “판매정보 주고 우량거래 약국 뺏겼다”
이와 관련 도매업계도 약사회의 움직임에 공감, 공동행보에 나설 예정이다. 이는 일부 제약사들이 그동안 판매정보를 악용해 우량거래 약국을 가로채 간 사례가 속출하면서 도매업체들도 판매정보를 제공하는 데 대해 부정적인 시각을 가져왔기 때문.
또한 약국에서 ‘비밀준수확약’을 체결하자고 하면, 거래 도매업체가 거부할 수 없기 때문에 공조를 하지 않아도 어쩔 수 없이 따라갈 수밖에 없다는 판단도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다른 한편으로는 제약사와의 관행적인 관계를 무시할 수도 없어, 판매정보를 가공해서 주거나 법을 빗겨갈 수 있는 방안도 고민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도협 부회장 “정보 악용하는 일부 제약사들이 문제”
도매협회 한 부회장은 “이 문제는 결국 제약사들이 판매정보를 정당하게 이용하지 않고 악용해서 불거진 것”이라며 “자승자박”이라고 비판했다.
앞서 약사회는 지난달 초 도매협회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약국 판매정보를 악용해 회원약국에서 직거래를 종용하는 제약사들이 있다면서, 판매정보 유출을 금지하는 데 공조하자고 도매협회에 제안했다.
도매협회는 이와 관련 회장단회의와 간담회 등을 통해 협회 임원들과 회원사들도 판매정보를 제약사에 제공하는 데 대해 불만을 갖고 있다는 점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도협 남평오 상근이사가 약사회를 비공식 방문해 공조의 뜻을 전달한 뒤, 수일 내 양측 실무단간 간담회를 갖고 진전된 논의를 진행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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