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정부 '플라빅스' 제네릭 관련 수사 착수
- 윤의경
- 2006-07-31 00: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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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MS-에포텍스, 반트러스트법 위반 여부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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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스톨마이어스스큅(BMS)은 최근 미국 연방정부가 항혈소판약 '플라빅스(Plavix)'의 제네릭 제품 시판과 관련, 애포텍스(Apotex)와의 거래가 반트러스트법에 위배되는지 여부를 조사하기 위해 수사에 착수했다고 31일 밝혔다.
BMS는 플라빅스의 제네릭 제품을 시판하려는 캐나다 제약회사 애포텍스와 오는 2011년까지 플라빅스 제네릭 제품을 시판하지 않기로 합의했는데 이 부분에 대해 검찰이 조사에 나선 것.
플라빅스는 BMS 이익의 30%를 차지하는 핵심품목이어서 이번 조사 결과에 따라 BMS에 미치는 타격이 가늠될 전망이다.
BMS는 이전에도 항불안제인 '부스파(BuSpar)'와 항암제 '택솔(Taxol)'의 제네릭 제품 시장진입을 막기 위한 불공정 거래로 조사된 적이있으며 이후에는 도매업자에게 밀어내기식의 판매로 매출을 부풀린 혐의로 기소됐었다.
한편 BMS의 이번 2사분기의 이익은 세금 혜택을 봤던 전년도 동일기간보다 감소한 6.67억불, 매출은 전년도와 거의 유사한 48.7억불이었으며 플라빅스의 매출액은 전년도보다 18% 상승한 11.5억불을 기록했다.
이외에도 항정신병약 '아빌리파이(Abilify)'의 매출은 35% 상승한 3.24억불, 항암제 '어비툭스(Erbitux)'의 매출은 76% 상승한 1.72억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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