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분기매출 8억차로 2위 유한 '맹추격'
- 박찬하
- 2006-07-26 12:3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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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한·한미 분기매출 천억 클럽에...이익구조는 유한 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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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까지 분기실적 공시를 마친 동아, 유한, 한미 등 선두 3사의 2분기 매출실적을 보면 동아 1,461억원, 유한 1,107억원, 한미 1,099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유한과 한미는 이번 분기를 기점으로 분기매출 1,000억원 클럽에 가입하는 성장세를 보였다.
당초 유한을 앞지르고 2위 자리에 올라설 것으로 예상됐던 한미는 간발의 차로 3위에 머물렀으나 13억원 차를 보였던 1분기 실적과 달리 2분기에는 8억원으로 격차를 줄여 하반기 매출실적에 따라 역전할 가능성을 더욱 높였다.
그러나 이익구조 측면에서는 유한이 여전히 우세해 2분기 순이익의 경우 유한 192억원, 한미 142억원을 기록했다.
부동의 1위 동아제약은 2분기 매출 1,461억원을 기록하며 2위 그룹과의 격차를 계속해서 유지했다.
선두 3사의 1∼2분기 누적실적은 동아가 2,833억원, 유한 2,078억원, 한미 2,057억원으로 집계돼 단순계산으로는 연초 발표한 매출목표인 6,050억원과 각 4,500억원에 못미치는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12월 결산법인들의 하반기 매출실적이 전반기에 비해 통상적으로 우세하다는 점에서 분발 여하에 따라 매출목표를 달성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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