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A급상권 약국권리금, 1억8천 호가
- 강신국
- 2006-07-03 12:3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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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세 300만원에 보증금 1억원은 기본...화정·수원역 비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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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역 A급 상권별 약국임차 현황 분석]
경기지역 A급 상권에서 20평대 약국을 개설하려면 월세 300만원에 보증금 1억원, 권리금 8,000만원 이상이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결과는 데일리팜이 단독 입수한 유명 드럭스토어 업체의 입지분석 자료를 통해 밝혀졌다.
먼저 성남 분당, 고양 일산, 안양 평촌 등 주요 신도시 상권의 약국 임차현황은 대동소이했다.
성남 야탑과 정자지역의 20평대 약국 보증금은 1억원, 권리금은 8,000만원을 호가했고 월세는 300만원에 책정됐다.
같은 성남이지만 서현지역은 더 비쌌다. 이 지역의 약국 권리금은 1억2,000만원이었고 월세는 450만원으로 조사돼 야탑과 정자지역 보다 월등히 높았다.
고양 일산은 화정지역이 가장 높은 월세와 권리금을 기록했다. 화정지역 약국은 월세 400만원에 권리금만 1억 8,000만원을 호가해 서울 지역 A급 상권과 별반 차이가 없었다.

안양 범계지역 약국 거래가도 월세 400만원에 권리금 1억2,000만원을 호가했다. 군포 산본지역도 월세만 500만원으로 범계에 비해 100만원이 비쌌고 권리금은 같았다.
구 상권으로 분류되는 안양역 지역의 약국시세는 월세 350만원에 권리금 1억원으로 신도시 상권보다 저렴한 임차조건을 보였고 경기지역 전통의 A급 상권이 수원역 지역은 월세 450만원에 권리금은 1억8,000만원을 나타났다.
반면 과천지역은 월세 250만원, 권리금 1억원, 보증금 5000만원으로 타 지역에 비해 저평가 된 것으로 드러났다.
드럭스토어 업체 관계자는 "입지 설계를 위해 자체 조사한 자료로 약국은 타 업종에 비해 월세는 100만원, 권리금은 2,000~3,000만원 가량 높게 책정돼 있다"고 분석했다.
이 관계자는 "처방전 수요나 의원 입지보다는 유동인구 등 전통적 입지조건으로 본 약국 임차현황"이라며 "실거래가와 차이가 날 수 있는 자료"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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