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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타트

"복용 쉽게…" 제형개발 편의성에 초점

  • 박찬하
  • 2006-07-01 05:12:58
  • 제약, 제형변경으로 승부..."시럽보다 정제, 병보다 파우치"

(좌상단부터 시계방향) 현대약품 레보투스 파우치-정제, 영진약품 큐텐C, 베링거 둘코락스좌약.
복용 편의성에 초점을 맞춘 제형변경으로 제품라인을 강화하는 제약업체들이 늘고 있다.

현대약품은 시럽제인 진해제 '레보투스'를 파우치와 정제형태로 제형을 다양화한 신제품을 최근들어 연이어 출시했다.

파우치 포장은 지난 4월, 정제는 7월부터 각각 발매했는데 현대의 이같은 제형변경은 휴대와 복용, 조제 등이 불편하고 까다로운 시럽제의 단점을 극복하기 위한 전략이다.

또 레보투스 정제의 경우 복용횟수도 1회 1정으로 줄여 타 제품과 복용 편의성 측면에서 차별화했다.

현대는 이와함께 지난달 9일 세파로스포린계 항생제를 속붕해성 과립형태로 제조하는 제법특허를 획득했다. 항생제 특유의 쓴맛을 없앴고 소량의 침으로도 녹일 수 있어 복용 편리성을 크게 개선했다.

변비약 1위 브랜드인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의 '둘코락스'도 최근 좌약 형태를 출시하며 새 시장 개척에 나섰다.

좌약 형태의 변비약은 첫번째로 출시되는 케이스며 만성이나 급성변비, 휴가철 여행 필수품 등을 타깃으로 개발됐다.

침체된 영양제 시장을 견인할 성분으로 각광받고 있는 코엔자임Q10의 산제타입 제품도 발매됐다.

드링크 제품인 '영진큐텐'으로 코엔자임Q10 시장을 개척했던 영진약품이 최근 산제(파우더) 형태의 '큐텐C'를 출시한 것. "바쁜 현대인들을 위해 휴대와 복용이 간편"하게 만들었다는 것이 회사측이 밝힌 산제개발 동기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고혈압치료제의 대표성분인 암로디핀제제를 연질캡슐 형태로 제조하는 제법특허를 최근 취득했다.

정제 형태가 대부분인 암로디핀 제제를 연질캡슐로 제조하는데는 난용성 약물을 가용화하는 자가유화약물전달시스템 기법이 이용됐으며 빠른 흡수와 우수한 안전성이 특징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기술개발에는 3억원이 투입됐는데 회사측은 암로디핀 연질캡슐 발매로 연간 수십억원대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밖에 당뇨병 치료성분인 메트폴민도 서방형 제제 개발로 복용편의성과 안전성, 두마리 토끼를 동기에 겨냥하고 있다.

코마케팅 중인 대웅제약과 한국머크가 '다이아벡스엑스알서방정'과 '글루코파지엑스알서방정'을 각각 발매한데 이어 LG생명과학은 미국 데포메드사 원료를 도입해 개발한 '노바메트지알'을 출시했다.

또 녹십자는 인도 USV의 제제특허와 자체 제법특허를 활용한 메트폴민 서방정 제품을 올 하반기 중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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