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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약 처방비율, 의원 20%-종합전문 57%

  • 홍대업
  • 2006-06-28 06:22:33
  • 강기정 의원, 처방행태 공개 촉구...심평원 "아직 검토 안해"

고가약처방은 의원급보다 종합전문병원에서 3배 가까이 많이 이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열린우리당 강기정 의원이 배포한 ‘2003~2005년 요양기관 종별 분기별 고가약 처방 비중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3/4분기 고가약 처방비중은 종합전문요양기관이 56.88%로 의원의 20.08%에 비해 2.8배를 상회했다.

종합병원은 45.43%로 의원급의 2배 이상이었으며, 병원은 25.25%로 역시 고가약처방이 의원을 앞질렀다.

이와 관련 강 의원은 이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약제비 증가의 주요 원인은 상대적으로 고가인 약제의 사용비중의 증가 때문”이라며 “특히 고가약의 사용은 의원급보다는 종합병원급 이상이 훨씬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강 의원은 특히 “고가약 처방문제도 심평원이 적정성 평가를 통해 항생제 처방률과 마찬가지로 공개해야 한다”면서 “이를 통해 의약품 처방행태를 적극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촉구했다.

이에 대해 심사평가원 신언항 원장은 “3개월 이상 비교한 항생제 처방률의 공개에 관한 유의미한 자료는 8월에 나올 것”이라며 “아직까지는 처방률 공개에 대한 부분까지는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답변했다.

신 원장은 이어 “의료계가 저가약 처방을 위한 자율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만큼 충분한 의견교환을 통해 고가약처방 행태를 개선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고가약처방 비중이 가장 높은 종합전문요양기관의 경우 지난 2003년 3/4분기 65.65%에서 2004년 같은 기간에는 54.01% 등으로 줄어들었고, 종합병원도 2003년 54.05%, 2004년 45.01%로 점차 감소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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