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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타트

머크, 올해 국내서 '제네릭' 개발사업 추진

  • 정현용
  • 2006-06-23 06:57:08
  • 이르면 하반기까지 사업 윤곽...제품 경쟁력 등 검토중

독일 머크사의 국내법인인 머크주식회사가 이르면 올해 안에 ‘ 제네릭 개발사업’을 추진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져 제약업계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머크주식회사 고위 관계자는 22일 데일리팜과의 인터뷰에서 “앞으로 제네릭 개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현재 세부적인 플랜을 조율 중에 있다”고 밝혀 제네릭 개발사업이 본궤도에 올랐음을 시사했다.

이 관계자는 “아직 구체적인 일정을 언급할 단계는 아니지만 빠르면 올해 안에 사업을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다만 제품이나 사업 내용에 대해서는 확정된 부분이 없어 공개가 곤란하다”고 덧붙였다.

머크는 이미 650여개에 달하는 제품을 확보하고 있지만 제네릭 개발 문제는 그리 만만하게 볼 사항이 아니다.

최소한 ‘퍼스트 제네릭’ 수준 이상의 제품을 시장에 내놓아야 하는데 인기있는 성분은 이미 국내사가 선점해 경쟁력을 확보할 방안이 마땅치 않기 때문.

결국 이 회사는 제네릭을 개발하는 문제보다 과연 어떤 제품군이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지에 무게중심을 둬 치밀한 시장조사를 진행키로 했다.

머크 관계자는 “단적인 예로 암로디핀의 경우 이미 백몇십가지가 나와버려 경쟁이 무척 심한 상황”이라며 “좋은 제품이라도 한국에 출시하려면 가격이 다운되기 때문에 타겟을 정하는데 어려운 면이 있다”고 토로했다.

한편 국내에서는 다국적제약사 중 노바티스의 계열사인 '한국산도스'가 순환기 계열약 등 14종의 제네릭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하지만 산도스는 노바티스와 별도로 운영되고 있어 머크가 실제로 제네릭을 개발할 경우 국내 제약업계에 새로운 선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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