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물 경제성평가 전문가 영입경쟁 '후끈'
- 정현용
- 2006-06-07 20:3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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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자사, 국내 전문가 '러브콜'...일부는 인력난 곤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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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포지티브 리스트 도입이 임박함에 따라 다국적제약사들이 본격적으로 외부 전문가 영입에 나서는 등 약물 경제성평가 준비에 속도를 붙이고 있다. 7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평가 전문인력의 부족현상에도 불구하고 다국적제약사들의 준비 작업은 대체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제약사는 이미 지난해부터 약물경제성 평가팀을 구성해 포지티브 리스트 도입에 대비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릴리는 지난해 10~20년 경력의 보험업무 전문가 3명과 외부 전문가 1명 등 총 4명으로 평가팀을 구성해 평가에 대비하고 있다.
한국MSD도 의약품의 허가등록 및 약가업무를 관장하는 PNR팀을 중심으로 경제성 평가를 준비하다 최근 다른 다국적제약사에서 평가전문가를 영입, 전문인력을 대폭 보강했다.
또 노바티스는 지난 5월 어렵게 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최근 평가 준비작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것으로 확인됐다.
본사에서 약물 경제성평가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를 초빙하는 경우도 많았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 등 일부 제약사는 본사에서 파견한 평가전문가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별도의 평가팀을 구성하기보다 내부 보험관련 부서를 중심으로 평가를 준비하고 있었다.
반면 평가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제약사와 달리 외부전문가 영입 문제로 곤경에 처한 제약사도 있었다.
실제로 한 상위 다국적제약사는 국내에서 약물 경제성평가 전문가를 구하지 못해 아직 평가팀을 제대로 구성하지 못하는 등 다소 곤란한 상황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제약사 관계자는 “적당한 경제성평가 전문가를 찾기가 어려워 평가팀을 구성하지 못했다”며 “전문가를 초빙한 후에 본격적으로 준비를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국적제약사들이 약물 경제성평가팀을 구성하는 과정에서 국내 전문가를 선호하는 이유는 국내 사정에 맞는 경제성 평가작업을 염두에 두고 있기 때문.
노바티스 관계자는 “단순히 약물의 경제성만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입원과 진료, 치료비 등 다양한 관점에서 분석해야 하기 때문에 국내 사정에 밝은 전문가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다국적제약사는 임상데이터가 풍부한 장점이 있지만 이런 자료를 국내에 그대로 적용하는데는 한계가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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