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직능 전문화로 6년제 모델 만들겠다"
- 정웅종
- 2005-10-19 06:4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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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병구 약제부장(분당서울대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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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대6년제 확정으로 약사의 직능강화와 그 역할에 대한 기대가 커지는 있는 요즘, 병원약사도 그 역할에 충실하고자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 가고 있다.
그런 면에서 분당서울대병원 약제부는 팀의료 일원으로 전문화된 약사 역량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곳으로 꼽힌다.
분당서울대병원은 2004년 5월부터 10층에 '병동약국'을 운영해 오고 있다. 병동약국은 이미 몇몇 병원에서 암 등 특정질환에 대해 시행하고 있지만, 노인질환 및 일반질환에 대해서도 적용하기는 이 병원 약제부가 처음이다.
이병구(54) 약제부장은 "당시 병원수익에 얼마나 기여할 것인가 때문에 논란이 많았지만 올해 병동약사제도를 활용해 성인병 및 노인성질환 약제업무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병동약국의 업무는 폐센터, 심장센터, 특실, 노인병센터, 입원환자에 대한 정규, 긴급 및 추가처방 조제·투약으로 현재 약제업무의 15% 가량을 담당하고 있다. 병동약국의 근무인원은 약사 3명, 레지던트약사 1명, 대학원생 1명, 약제지원 1명 등 모두 6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 부장은 "약사가 파트별로 전문화되어 있어 의사와 함께 팀의료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고 소개하고 "약사가 병동에 진출한 것은 약사직능과 역할에 큰 기대를 갖게 하는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그는 "약제부의 한명 한명의 약사들은 모두 멀티플레어들이면서도 자기 환자를 의사처럼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전문화되어 있다"고 자랑했다.
이 같은 자랑 뒤에는 가장 잘 '팀의료'를 실천하고 있다는 자긍심이 숨겨져 있다. 노인의료, 당뇨, 신장환자, 소아, 심혈관계, 폐센터, 뇌신경센터 등 약사별로 전담이 정해져 있다. 소아와 폐센터는 직접 회진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당뇨를 맡고 있는 약사들은 주2회 입원환자와 외래환자를 대상으로 집단교육를 실시하고, 신장환자 전담 약사는 지역주민을 위한 강좌까지 개설해 적극적인 교육체계를 마련해 가고 있다.
이 부장은 "이 같은 시스템를 갖춰가는 노력들이 모여 약사전문화에 큰 밑거름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부장은 "지역약사회와도 정보교류가 활발하다"며 "경기도약사회, 성남시약사회, 용인시약사회에 정보검색 엔진제공 및 약품식별 DB, 신약정보 등을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올해 약제부의 목표는 병동약사제도 활성화를 통해 타병원과 차별화하겠다는 것이 핵심.
특히 노인환자 특성에 따른 약 복용법 개발, 노인병센터 영양결핍환자 스크린프로그램 개발과 노인환자 금기약물 DB구축, 산제를 액제 또는 시럽제로 바꾸는 제제개발 등 노인병 중심의 약제 서비스도 선보일 전망이다.
이 부장은 "약사직능의 전문화로 6년제 약사모델을 만들어 가겠다"는 말로 포부를 밝혔다.
약대6년제 확정으로 약사의 직능강화와 그 역할에 대한 기대가 커지는 있는 요즘, 병원약사도 그 역할에 충실하고자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 가고 있다.
그런 면에서 분당서울대병원 약제부는 팀의료 일원으로 전문화된 약사 역량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곳으로 꼽힌다.
분당서울대병원은 2004년 5월부터 10층에 '병동약국'을 운영해 오고 있다. 병동약국은 이미 몇몇 병원에서 암 등 특정질환에 대해 시행하고 있지만, 노인질환 및 일반질환에 대해서도 적용하기는 이 병원 약제부가 처음이다.
이병구(54) 약제부장은 "당시 병원수익에 얼마나 기여할 것인가 때문에 논란이 많았지만 올해 병동약사제도를 활용해 성인병 및 노인성질환 약제업무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병동약국의 업무는 폐센터, 심장센터, 특실, 노인병센터, 입원환자에 대한 정규, 긴급 및 추가처방 조제·투약으로 현재 약제업무의 15% 가량을 담당하고 있다. 병동약국의 근무인원은 약사 3명, 레지던트약사 1명, 대학원생 1명, 약제지원 1명 등 모두 6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 부장은 "약사가 파트별로 전문화되어 있어 의사와 함께 팀의료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고 소개하고 "약사가 병동에 진출한 것은 약사직능과 역할에 큰 기대를 갖게 하는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그는 "약제부의 한명 한명의 약사들은 모두 멀티플레어들이면서도 자기 환자를 의사처럼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전문화되어 있다"고 자랑했다.
이 같은 자랑 뒤에는 가장 잘 '팀의료'를 실천하고 있다는 자긍심이 숨겨져 있다. 노인의료, 당뇨, 신장환자, 소아, 심혈관계, 폐센터, 뇌신경센터 등 약사별로 전담이 정해져 있다. 소아와 폐센터는 직접 회진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당뇨를 맡고 있는 약사들은 주2회 입원환자와 외래환자를 대상으로 집단교육를 실시하고, 신장환자 전담 약사는 지역주민을 위한 강좌까지 개설해 적극적인 교육체계를 마련해 가고 있다.
이 부장은 "이 같은 시스템를 갖춰가는 노력들이 모여 약사전문화에 큰 밑거름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부장은 "지역약사회와도 정보교류가 활발하다"며 "경기도약사회, 성남시약사회, 용인시약사회에 정보검색 엔진제공 및 약품식별 DB, 신약정보 등을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올해 약제부의 목표는 병동약사제도 활성화를 통해 타병원과 차별화하겠다는 것이 핵심.
특히 노인환자 특성에 따른 약 복용법 개발, 노인병센터 영양결핍환자 스크린프로그램 개발과 노인환자 금기약물 DB구축, 산제를 액제 또는 시럽제로 바꾸는 제제개발 등 노인병 중심의 약제 서비스도 선보일 전망이다.
이 부장은 "약사직능의 전문화로 6년제 약사모델을 만들어 가겠다"는 말로 포부를 밝혔다.
분당서울대병원 병동약국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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