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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S, 혈액암 신약 '스프라이셀'에 기대

  • 윤의경
  • 2006-06-03 00:44:35
  • 노바티스 '글리벡'에 필적, 향후 잠재력 무궁무진

브리스톨-마이어스 스퀴브(BMS)의 항암신약 '스프라이셀(Sprycel)'에 대한 FDA 자문위원회의 심사가 6월 2일(한국시간 6월 3일) 진행된다.

다사티닙(dasatinib)을 성분으로 하는 스프라이셀은 노바티스의 글리벡(Glivec)에 필적할 혈액암 치료제.

만성 골수성 백혈병에 대한 적응증으로 최종 승인되는 경우 증권가에서 일단은 글리벡으로 치료에 실패한 이후에 2차약으로 사용될 것으로 간주, 연간 매출액으로 3억불-7억불 선을 예상하고 있다.

그러나 작년 글리벡의 연간 매출액이 22억불(약 2.1조원)이었고 BMS가 소화기암, 난소암, 췌장암, 전립선암, 유방암 등에 대한 스프라이셀 임상을 진행하고 있어 이후 적응증이 확대되면 스프라이셀의 시장잠재력은 보다 커질 전망.

적응증 확대가 최종승인되기 전이라도 오프라벨 용법이 의학계에서 자리잡는 경우 매출성장속도가 더 빨라질 수 있다.

FDA는 자문위원회의 심사결과가 나온 이후인 6월 28일 스프라이셀의 최종승인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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