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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들, 약값보다 비싼 진료비가 더 부담"

  • 최은택
  • 2006-05-23 07:04:32
  • 공단, 국민 만족도조사...4명 중 1명 "의료기관 이용 기피"

국민 10명 중 6명 이상이 병·의원의 진료비가 비싼 편이라고 답변한 데 비해 약값이 비싼 편이라고 응답한 사람은 10명 중 3.7명에 불과, 약값보다 진료비에 대한 부담을 더 크게 느끼는 것으로 드러났다.

진료비가 걱정이 돼 병의원을 잘 이용하지 않는다는 응답자도 4명 중 1명꼴로 많았다.

이 같은 사실은 건강보험공단이 리서치21에 의뢰해 지난해 10월~12월 20세 이상 70세 미만 건강보험 가입자 및 피부양자 2,000명을 대상으로 방문면접 설문을 실시한 결과 드러났다.

22일 건보공단의 ‘2005년도 건강보험제도 국민만족도 조사’ 중 의료환경 만족도 조사결과에 따르면 ‘의료의 신뢰성’에 대해서는 42.7%가, ‘의사의 친절도’에 대해서는 36.7%가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반면 진료시간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48.3%가 ‘의사가 상담과 진료를 위해 사용하는 시간이 충분하지 않다’고 답변했다.

의원이나 병원의 행정서비스의 친절도에 대해서도 부정적인 답변(34.1%)이 긍정적인 답변(18.1%)보다 더 많았다.

진료비와 입원비, 약값, 의료비의 가계부담 정도에 관한 설문에서는 입원비에 대해서는 66%가, 진료비에 대해서는 59.7%가 비싸다고 응답했다.

약값에 대해서는 37.1%가 비싸다고 답변해 약값에 대한 부담이 입원비나 진료비에 대한 부담보다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응급의료, 응급조치, 진료대기시간, 입원대기시간 등 보건의료 관리수준 차원의 세부항목에서는 응답자의 65.9%가 진료대기시간이 길다고 답변, 부정적 인식이 가장 컸다.

입원대기 시간도 54.4%가 길다고 응답했으며, 응급의료에 대해서도 전반적으로 부정적인 답변이 많았다.

'의료의 접근성' 항목 중 '진료비가 걱정돼 의료기관을 잘 이용하지 않는 편'이라는 설문에 대해 ‘그렇지 않다’는 응답이 41.1%로 높았지만, 25.7%는 ‘그렇다’고 답변해 보장성 강화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국민 4명 중 1명 이상이 진료비 때문에 병의원을 기피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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