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대 정책, 임산부 건강 위협하는 부작용"
- 정시욱
- 2006-04-26 11:35:27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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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부인과의사회, 산모식 고려한 적정수가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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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산부인과의사회는 정부의 식대급여 정책에 대해 논의과정에서 병원식에 대한 국민들의 요구도와 병의원의 환자식 공급 상황에 대한 검토가 충분히 이뤄지지 않았다며 부작용이 우려된다고 밝혔다.
특히 최고의 영양식이 필요한 임산부들에 대한 산모식이 별도로 산정되지 않아 일반식과 같은 적용을 받게 된 것은 산모의 특수성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조치라고 주장했다.
이에 출산장려를 위해 임산부를 우대하는 정책이 절실한 저출산 시대에 정부가 산모식을 별도로 배려하지 않는 것에 대해 심각한 우려와 실망을 금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성명에서는 "산부인과에서 산후 회복을 돕고 수유를 촉진시키기 위해 간식을 포함하여 하루 5~6회의 식사를 산모들에게 제공하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일반식으로 규정 된 식대 비용 3390원으로 신선하고 영양가 많은 산모식을 상시 제공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주장했다. 산부인과의사회는 정부가 산모식의 중요성을 고려해 급여화를 결정한 환자식 분류 항목에 산모식을 별도 분류하고, 현재 산부인과 병의원에서 산모들에게 제공되고 있는 특별 영양식에 해당하는 적정한 수가를 산정하여 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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