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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년간 매일 1만원씩 모아 '이웃사랑'

  • 정웅종
  • 2006-04-19 15:18:54
  • 옥천군 청산면 박명식 약사, 국민포장 영예

하반신 마비 3급 장애를 극복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해온 60대 약사가 26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20일 국민포장을 받는다.주인공은 충북 옥천군 청산면 지전리서 '박약국'을 운영하는 박명식(63) 약사.그는 장애인을 돕기 위해 하루 1만원씩 모은 돈 1억원을 3년 전 옥천군장애인협회에 기탁, 청명장학회를 설립했다.

15살때부터 태어나면서 생긴 관절염으로 왼팔과 하반신을 못쓰게 된 박 약사는 지난 78년부터 '충효장학회'를 설립, 중고생 10여명에게 200만~3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베풀어 왔다.

이 같은 봉사정신을 인정받아 박 약사는 2004년에 제38회 청룡봉사상 수상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어려운 형편에 있는 장애인에게는 약값을 받지 않기로 유명한 그는 이웃에 정기적으로 구충제를 나눠주고 10여년째 이웃 노인 100여명을 효도관광시키는 등 주민들의 칭송이 자자하다.

박 약사는 "약국을 접을 때까지 장학사업과 봉사활동을 계속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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