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한방병원 노조 전임자 불법사찰 논란
- 최은택
- 2006-04-17 18:33:03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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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노조, ‘근태상활일지’ 작성...책임자 문책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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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학원 산하 전주한방병원(원장 이언정)이 노조 전임자에 대해 불법 사찰을 벌여왔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보건의료노조는 17일 성명을 통해 “전주한방병원이 노조 전임자를 하루 2~6차례 시간대별로 근태를 확인하는 등 ‘근태상황일지’를 작성해 온 사실이 드러났다”면서 “반인권적이고 비민주적인 사찰 책임자를 문책하라”고 촉구했다.
보건노조에 따르면 병원 측은 노조 전임자의 근태를 확인하기 위해 노조사무실 방문확인 및 노크, 전화 확인, 노조 관계자에게 근황 문의, 휴대전화를 이용한 동향 파악 등 근태현황을 파악, 이를 바탕으로 시간대별 행선현황을 기록해 왔다는 것.
보건노조는 “이는 노동조합 전임활동에 대한 명백한 사찰행위이며, 노동조합의 자유로운 활동을 감시하고 부당하게 개입하는 부당노동행위”라면서 “부당한 감시, 사찰행위를 중단하고 책임자를 문책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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