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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타트

"개국가·교수, 6년제 약사직능 함께 고민"

  • 신화준
  • 2006-04-16 21:06:10
  • 약학회 학술대회, 약사 500명 참석...부산 해운대 '후끈'

병원약사, 개국약사, 연구실에 근무하는 약사, 약대교수, 제약사 개발약사 등 모든 직역이 참여하는 '약학인들의 잔치'가 개막됐다.

봄을 만끽할 수 있는 부산 해운대 바닷가에 위치한 학회장이기에 행사 분위기는 더더욱 훈훈하다.

주말 약학회 참여 열기 후끈 '성공예감'

대한약학회(회장 김종국)가 주최한 이번 학회는 해운대 벡스코(BEXCO) 컨벤션홀에서 학회 회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틀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이날 학회에서는 특히 좀처럼 학회장에서 보기 힘든(?) 개국약사 50여명과 인근 병원약사 등이 대거 참여해 심포지엄의 열기를 더했다. 보다 많은 개국, 병원약사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주말에 개막한 이번 학회 중 '병원약학& 183;개국약학 합동 심포지엄'에서는 당초 준비한 자리가 부족해 급히 회의실을 넓히는 등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다.

개국약사 참여로 회의실 급히 늘리기도

약물경제성평가 심포지엄장은 특히 의약품 포지티브 전환 움직임에 대한 관심을 반영하듯 제약사, 약계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끝까지 경청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모 약대교수는 "여느 학회장에서 보이는 조는 사람, 자리 뜨는 사람 하나없이 끝까지 진지하게 진행되는 모습"이라면서 "6년제 확정 후 달라지는 모습을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외래환자 약제서비스 주제 분과에서는 평소 접하지 못했던 약계현안들을 논의하는 자리여서인지, 심포지엄 내내 발표자와 참석자의 열띤 토론이 벌여졌다.

박정일 변호사의 '조제에서의 약사의 책임' 발표에서는 평소 약사법과 약국의 괴리감을 좁히는 계기였다면서 다음 학회 초청연자 1순위로 박 변호사를 꼽기도 했다.

약대6년제 이후 약사상, 단연 화두 이날 행사에서는 외래 약제서비스 향상, 국내& 183;외 보험관련정보, 의약품 경제성 평가 등 현장에서 약사들이 피부로 느끼는 현실적인 주제들이 활발히 논의됐다.

그러나 무엇보다 관심을 모은 주제들은 약대 6년제를 앞두고 개국가와 약학계를 어떤 방식으로 하나되게 하느냐에 초점이 모아졌다.

약학회 김종국 회장은 "약대 6년제 확정 이후 약의 경제, 사회적 부분까지 논의해야 한다는 필요성을 절감했다"며 "약도 제도권에서 움직이기에 개국약사, 교수들까지 교류하는 자리가 되야 한다는 생각"이라고 전했다.

이에 병원내 약국과 문전약국과의 정보 공유의 필요성, 약사 직능에 대한 보조원들의 침해 여부, 의사들의 갑작스런 처방변경으로 인한 재고약 문제 발생 등 개국가와 병원약사들이 몸소 체험하는 주제들을 대거 선보여 공감을 이끌어냈다는 평이다.

개국약사와 약학자 교류 활성화해야

개국약사로 참여한 유영진 약사(부산시약 총무위원장)은 "이번 학회가 개국약사들을 직능과 발전을 가져올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약사회와 약학대학이 긴밀히 협조해 개국약사의 직능을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는 바램을 전했다.

옥태석 약사도 "약대 6년제를 계기로 개국약사들과 약대 교수들이 교류하는 자리가 많아져야 한다"며 "부산에서도 몇번 기회를 통해 교수와 개국약사들이 만나 서로의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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