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회, 의협에 '4월 재고약 토론회' 제안
- 정웅종
- 2006-04-04 06:4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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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사회, 즉각 실무접촉 요구...국회내 심포지엄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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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사회가 "4월안에 재고약 문제 해결을 위한 토론회를 열자"고 의사협회에 공식 제안하고 즉각 실무접촉을 요구하고 나섰다.
앞서 장동익 의사협회장 당선자는 최근 대구시의사회 총회 석상에서 "불용재고약 공청회에 언제든지 나갈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힌 바 있어 의협의 반응이 주목된다.
약사회는 3일 "4월중 처방의약품 재고 해결을 위한 대토론회를 열기로 하고 의사협회 등 관련 단체에 토론회 참석을 공식 제안했다"고 밝혔다.
토론회 참석 범위는 약사회와 의사협회를 비롯해 제약협회, 도매협회, 복지부, 소비자단체 등이다.
약사회는 "처방의약품의 재고문제는 단순히 약국경영의 문제가 아닌 국가 경제적 부담과 환자비용 증가로 이어진다"고 지적하고 "그 책임이 있는 주체들이 4월중에 한 자리에 모여 재고약 해결을 위한 근원적인 해결점을 찾아야 한다"고 토론회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
약사회는 이어 "당사자 간의 이익에 근거한 자기 방어적 논리가 아니라, 처방재고약 원인에 대한 실천적인 대안을 마련, 상호공존의 틀을 만드는 토론회가 되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원희목 약사회장은 3일 국회 이석현 보건복지위원장을 만나 의사협회 등이 참석하는 토론회 계획을 설명하고, 이와는 별도로 보건복지위원회 주최로 국회내서의 심포지엄 개최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처방의약품 재고 해결위한 대토론회를 제안한다. 대한약사회는 불용재고의약품 문제 해결 촉구를 위한 전국 16개 시도지부장들의 1인 릴레이 시위를 접하면서 이번에야말로 매년 되풀이 되는 전국 회원들의 처방의약품재고 문제를 반드시 해결할 방안을 마련해야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재고의약품 문제는 매년 되풀이 되는 연례행사로서 이제는 재고약 반품 등의 일회성 대책에서 벗어나 궁극적으로 재고약 발생의 원인을 파악하고 그 원인을 제거하여 재고약 발생 자체를 차단할 수 있는 근원적인 대책이 시급하다고 생각한다. 처방의약품의 재고 문제는 의약품 생산 및 공급의 문제, 처방변경으로 인한 재고누적 문제, 정부당국의 정책대안 부재 등등 다양하고 복합적인 원인에 의해 발생하고 있다. 또한 처방의약품의 재고문제는 단순히 약국경영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 경제적 부담과 환자비용 증가로 이어져 막대한 손실을 가져오고 있는 것이다. 이에 대한약사회는 처방의약품 발생의 원인이 되고 있으며 재고약 처리에 있어 책임을 가지고 있는 주체들이 4월중에 한 자리에 모여 재고약 해결을 위한 근원적인 해결점을 찾는 토론회 개최를 제안하며 이를 위해 즉각 실무적인 접촉을 할 것을 동시에 제안하는 바이다. 금번 토론회에는 의약품 처방을 주도하는 의사협회, 의약품의 생산과 유통을 하는 제약협회와 도매협회, 의약품정책을 주관하는 보건복지부 및 의약품 사용 당사자인 시민단체가 참여해야 하며, 당사자 간의 이익에 근거한 자기 방어적 논리가 아니라, 처방의약품의 재고발생에 있어 그 원인을 찾아 실천적인 대안을 마련하여 상호 공존의 틀을 만드는 토론회가 되어야 할 것이다. 대한약사회는 이번 토론회가 국민의 보건의료를 책임지고 있는 관련인 모두가 한 자리에 모여 각자의 이익이 아닌 국민의 편익을 중심으로 사회경제적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는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의협에 보낸 토론회 제안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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