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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타트

국내제약 직거래, 약국 줄고 병의원 늘어

  • 최은택
  • 2006-03-23 12:10:48
  • 의약품성실조합 집계...제약, 도매유통 비중 49.90%

국내 제약사의 약국 직거래 비중은 소폭 감소한 반면, 의료기관은 거꾸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제약사의 도매유통 비중도 소폭 줄어들었지만, 실제 요양기관 거래비중은 도매상쪽이 더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23일 의약품성실신고회원조합의 작년도 매출 거래별 내역에 따르면 84개 제약회원의 지난해 매출은 7조5,824억원으로 이중 도매상 거래량은 2조9,975억(39.53%), 약국 1조4,888억원(19.64%), 병원 및 관납 1조6,439억원(21.68%) 등으로 나타났다.

도매유통 비중에 해당하는 도매상과 약국, 병원 및 관납을 합한 전체 금액대비 도매상 거래비율은 49.90%로 전년 50.05%보다 1.15% 감소했다. 제약사의 요양기관 직거래 물량이 같은 비율로 늘어난 셈.

실제로 이들 제약사의 병원 및 관납 직거래 비중은 전년 21.53%에서 작년 21.68%로 0.1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약국은 19.67%에서 19.64%로 0.03% 감소했고, 도매비중도 41.26%에서 39.53%로 1.73% 줄었다.

도매상 회원 84곳도 약국 거래비중이 같은 기간 60.68%에서 60.49%로 0.19% 축소됐고, 병원 및 관납 비중도 25.89%에서 24.25%로 1.64% 감소했다.

도매상, 요양기관 거래비중 줄고...도도매 증가

그러나 도도매 비중은 11.86%에서 14.44%로 2.58% 증가했다.

요양기관과 제약·도매상의 실제 거래량을 보면, 제약은 3조1,328억원, 도매상은 3조8,847억원 어치를 약국과 의료기관에 판매해 각각 44.65%와 55.35%의 비중을 차지했다.

전년과 비교해서는 도매상 비중이 54.77%에서 55.35%로 0.58%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도매업계 한 관계자는 제약사의 도매유통 비중이 감소한 것과 관련 “지난해 국내 제약사들이 제네릭을 다수 출시하면서 직거래를 늘린 것으로 풀이된다”면서 “결국 도매상이 제약의 판촉업무를 효과적으로 수행하지 못한 한계에서 비롯됐다고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따라서 “제약사로부터 하루 빨리 판촉기능을 접수하는 것이 도매업계의 발전을 위해서는 사활적인 일”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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