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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족부궤양 치료단백질 개발

  • 신화준
  • 2006-03-14 11:33:40
  • KAIST 고규영 교수팀, 심장병·뇌졸증 치료 임상 진행

치료제를 개발한 고규영 교수(좌), 조정현 박사(우)
손발이 부패하는 당뇨병 합병증을 치료하는데 획기적인 단백질 치료제가 국내 연구팀에 의해 개발됐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원내 벤쳐기업인 '제넥셀세인'의 고규영 교수와 조정현 박사 연구팀은 혈관 생성 촉진 단백질인 '콤프앤지원(COMP-Ang1)'이 당뇨병 합병증인 족부궤양에 탁월한 치료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동물실험을 통해 밝혔다고 14일 발표했다.

말기 당뇨병 환자의 약 10%가 손발의 상처가 낫지 않고 썩어 들어가 결국 손발을 잘라내야 하는 족부궤양에 시달리고 있다.

아직까지 이러한 족부궤양 치료제가 없었으나 이번 연구로 족부궤양을 치료할 수 있는 길이 열린 것이다.

이번 연구 결과로 콤프앤지원은 연간 2조원 이상이 될 것으로 추정되는 세계 혈관형성 촉진제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심근경색과 심장허혈증과 같은 혈관질환 관련 심장병과 뇌졸증 치료에 적용할 목적으로 현재 임상실험을 진행하고 있다.

연구팀의 이번 연구는 당뇨병에 걸린 생쥐의 꼬리에 궤양과 동일한 상처를낸 후 콤프앤지원을 투여, 4~8주만에 상처부위에 건강한 미세혈관과 임파관 생성이 촉진됐으며 혈류량도 증가돼 뛰어난 상처치유 효과를 나타냈다.

반면 콤프앤지원을 주입하지 않은 쥐는 8주가 지나도 상처가 전혀 낫지 않았다.

제넥셀세인은 "곧 합병증이 있는 당뇨병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실험을 실시해 실용화할 예정"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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