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회장 내가 적임자"...합동토론 공방전
- 정웅종
- 2006-03-01 07: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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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비 횡령, 말바꾸기 등 약점 들추기...후보간 대립각 뚜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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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메디게이트뉴스 주최로 열린 합동토론회에서 8명의 후보들은 "내가 회장 적임자"라는 점을 내세우면서 표심잡기에 주력했다.
특히 특정사안에 따라서는 후보들끼리 연합해 한 후보를 공격하거나 상대 후보들끼리 감정싸움으로 치닫는 등 시종일관 열띤 토론장을 연출했다.
장동익 후보는 박한성 후보을 겨냥 "서울시의사회에서 발행하는 의사신문이 박한성 후보를 부각하는데 이용되고 있다"며 "공정한 보도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공격했다.
박한성 후보는 "고소 고발을 남발하는 장동익 회장은 개원의협의회장으로는 괜찮지만 의협수장으로서는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고 반격했다.
김세곤 후보는 김방철 후보에게 "의료사고를 국가가 책임지도록 한 공약은 뜬 구름 잡는 것 아니냐"고 포문을 열었고, 김방철 후보는 "군의관 복무단축 공약이 실효성이 없다"고 응사했다. 양 후보는 공약실천 가능성에 대한 회의론을 제기했다.
윤철수 후보는 주수호 후보에게 "과거 의사파업 당시 회원들 회비만 걷어 제대로 했느냐"며 "정치세력화를 위해 특정 정당에 올인하는 것은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주수호 후보는 "의료인의 가치실현을 위해서는 정치와의 연대가 필요하고 지향점이 같은 정당에 협력하는 것은 필요하다"고 반박했다.
변영우 후보와 김대헌 후보는 별다른 정책적 비판보다는 상대 후보에 대한 칭찬과 띄우기에 나서 이목을 끌었다.
토론과정에서 특정 후보에 대한 소나기 비판이 쏟아지기도 했고, 일부 후보는 예민한 약점을 건들며 감정대립 양상까지 보여 토론장을 뜨겁게 달궜다.
주수호 후보는 "연세대 동창회 후보단일화는 아주 옹졸하고 불공정한 처사로 이 같은 분위기를 유도하는 것은 문제"라며 "박한성 후보는 적자고 나는 서자다"고 포문을 열었다.
같은 연대출신인 장동익 후보도 "동창회 후보단일화를 받아들인 박한성 후보도 문제"라며 공격에 동참했다.
김세곤 후보에 대해 상대 후보자들은 의협 횡령사건에 대한 책임론을 제기했다. 장동익 후보는 "13억 횡령에 책임이 있는 사람이 뻔뻔하게 회장선거에 나올 수 있느냐"고 질타했다.
김세곤 후보는 장동익 후보에 대해 "소아과를 소아청소년과로 바꾸는 과정에서 속으로는 반대하면서 의협회장을 하기 위해 겉으로 찬성하고 있다"며 언행일치를 문제삼았다.
한편 김방철 후보는 "의약분업 6년째를 맞고 있는 지금, 일부 약사들은 불법행위를 자행하고 있다"며 "2007년 대통령 선거를 맞아 전국민 의약분업 평가대회를 마련하겠다"는 네거티브 공약을 내걸기도 했다.
이날 합동토론회는 1일 오후부터 메디게이트뉴스(www.medigatenews.com)를 통해 녹화방송분이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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