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회장 후보들 "e메일 사후통보 안된다"
- 홍대업·박찬하
- 2006-02-28 06:4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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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정보 협조못해...약사회 대체조제 정책 차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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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협회 회장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후보들은 약사회의 ‘ 대체조제 e메일 사후통보’ 추진방침에 대해 절대불가 입장을 밝혔다.
일부 후보들은 강한 톤으로 약사회의 방침에 대해 성토한 반면 일부 후보들은 민감한 사안인 만큼 완곡한 표현으로 약사회를 비판했다.
"대체조제 사후통보 폐지하려는 의도"...불신감 표명
먼저 주수호 후보는 27일 “현재 FAX로도 충분하다”면서 “이메일 주소가 없는 의사도 많고, 매번 의사가 진료 중에 이메일을 확인할 수도 없다”고 말했다.
주 후보는 특히 “약사회가 요즘처럼 민감한 시기에 이같은 사안을 들고 나온 것은 굉장히 정치적”이라면서 “이메일로 사후통보를 하겠다는 것은 궁극적으로는 이를 폐지하겠다는 것”이라고 강한 불신감을 드러냈다.
김세곤 후보도 “FAX나 전화로 하는 것이 이메일보다 훨씬 확인이 쉽다”면서 “이메일로 사후 통보하겠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일축했다.
김 후보는 이어 “대체조제시 의사가 처방한 약이 환자에게 제대로 투약됐는지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면서 “회장이 되더라도 이메일 등 의료인의 개인정보를 약사회에 협조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체조제 결정, 일방통행 안된다"...향후 의약갈등 예고
김대헌 후보는 “처방한 약을 마음대로 바꾸고 나서 이메일을 보내면 뭐하느냐”면서 “약화사고시 환자는 의사에게 궁극적인 책임을 묻게 될 것”이라고 우려감을 나타냈다.
김방철 후보는 "동일제형 동일성분도 역가 차이가 12배까지 난다는 조사결과가 있다"면서 "생동성을 거친 품목이라도 사후관리 부실로 로트번호에 따라 품질이 다른 것이 우리의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김 후보는 또 "약물치료에 대한 사전합의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대체조제 결정이 일방적으로 이뤄져서는 안된다"고 주장했다.
윤철수 후보는 "스팸메일이 수없이 쏟아지는 상황에서 실시간으로 이메일을 체크할 수 있는 의사가 과연 몇이나 되겠느냐"면서 "메일 보냈다고 연락하기보다 전화로 대체조제 내용을 직접 협의하는 것이 환자는 물론 의·약사를 위해서도 바람직한 일"이라고 말했다
박한성, 변영우 후보는 입장표명을 유보했으며, 장동익 후보는 연락이 닿지 않았다.
한편 약사회는 대체조제 사후통보를 e메일로 하는 방침을 내부적으로 정해 올해 상반기중 추진키로 함에 따라 향후 의약간 갈등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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