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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약품, "올해 매출액 800억 달성한다"

  • 신화준
  • 2006-02-22 17:16:26
  • 제약부문 성장 역점...닥터즈메디코아와 합병 본격 추진

수도약품이 올해 매출목표를 전년 대비 148% 증가한 800억원으로 설정했다.

또 적절한 절차를 밟아 닥터즈메디코아와의 합병을 추진, 성장기반을 다진다는 방침이다.

수도약품공업(대표 김수경)은 22일 2006년도 사업계획을 발표하고, 이 같은 내용의 비전과 성장목표를 제시했다.

회사 측은 먼저 작년에 2004년 대비 82% 성장한 322억원의 매출을 달성한데 힘있어, 올해에는 매출액을 800억원대로 높여 성장속도를 더욱 가속화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업계획에는 특히 이미 공시된 자회사 ㈜닥터즈메디코아와의 합병과 관련해 합병비율의 적정성 평가 및 평가의견서 작성을 위한 평가 용역계약을 우리회계법인과 체결했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닥터즈메디코아는 메디컬 디바이스 및 생명공학사업을 영위하는 업체로써 2004년에 매출 283억원, 경상이익 28억원, 당기순이익 20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와 관련 "구체적인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으며, 회계법인의 평가가 나오는 대로 적법한 절차를 거쳐 합병을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김수경 대표이사도 “자회사 인수 후 2년간은 타제약업체와 동일한 출발선상에 다시 서기 위해 임직원이 합심해 최대한 역량을 발휘했다면, 올해부터는 지금까지 준비해 온 성장전략의 내용을 구체화하는데 힘을 쏟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회사의 내실강화, 핵심 인재의 지속적인 영입 및 국내외 전문업체와 제휴를 통한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 강조했다.

회사 측은 이외에도 자회사 수도정밀화학을 통한 우수한 원료의 저렴한 공급과 위수탁 생산 전문 제약업체, 연구개발 전문 회사 또는 외부 연구소, 병·의원 전문 마케팅 업체와 제휴를 통해 제약부문의 매출액을 대폭 신장시킬 계획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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