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PIA, 협회명 변경 추진...업계 '안될말'
- 박찬하
- 2006-02-09 06:5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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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연구제약협회' 신청 사실에 국내사들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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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Korea Research-based Pharmaceutical Industry Association)가 '한국연구제약협회'로 명칭변경을 시도하는 것이 알려지면서 국내 제약업계를 중심으로 반발 움직임이 일고 있다.
다국적의약산업협회는 지난 6일 보건복지부 의약품정책과에 명칭변경을 신청하는 관련공문을 접수했다.
복지부 담당 공무원은 "6일자로 KRPIA측 공문을 접수했으며 현재 제약협회, 약사회, 도매협회, 병원약사회, 약품공업협동조합, 의약품수출입협회 등 관련단체에 이에대한 의견조회를 준비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또 "2월 중순까지 의견조회를 마친 후 최종 검토기간을 거쳐 늦어도 2월말까지는 명칭변경 승인여부를 확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문제는 KRPIA측이 신청한 '한국연구제약협회'라는 명칭에 대해 국내 제약회사들이 강한 거부감을 나타내고 있다는 것.
제약업계 오피니언 리더 중 한명인 S씨는 "다국적사들이 국내에 들어와서 무슨 연구를 하고 있느냐"며 "차라리 '세계제약협회'나 '국제제약협회'라고 하는게 취지에는 맞다"고 꼬집었다.
또 "한국연구제약협회라고 바꾸려면 국내 연구발전에 기여한 부분을 제약업계에 설득하는 일이 먼저"라고 지적했다.
연구개발 관련업무를 맡고있는 Y씨는 "자기 이름을 바꾸겠다는데 왈가왈부하는 것 자체가 우스운 일이기도 하지만 KRPIA의 명칭변경 의도에 설득력이 떨어지는 것 역시 분명한 사실"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혁신적 의약품을 개발하고 신속히 공급한다는 설립목적에 KRPIA가 얼마나 충실했는지 되돌아봐야 한다"며 "연구소도 없고 공장도 철수하려는 마당에 어떻게 한국연구제약협회라는 명칭을 쓸 수 있느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KRPIA 관계자는 "연구개발은 신물질 개발에서부터 임상시험까지의 전 과정을 포괄하는 개념"이라며 "다국적사들이 국내 임상연구에 상당부분 투자하고 있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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