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K도 3천억원대 진입...로슈 33% 신장
- 송대웅
- 2006-01-20 07:10:56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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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적 14개사 작년평균 14% 성장, 1천억대 이상 11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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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년간 다국적제약사 매출추이|
작년 한해 상위 다국적제약사들의 평균 성장률이 14%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데일리팜이 20일 국내 상위 14개 다국적제약사의 최근 3년간 매출추이를 분석한 결과 2005년도 평균성장률은 14%를 기록했으며, 전년대비 2% 상승했다.
GSK가 작년한해 26%대의 상승율을 기록하며 3,025억원의 매출을 올려 3,000억대의 다국적사가 2개사가 된 것이 주목할만하다.
2005년 최고 성장률을 보인 회사는 약 33% 상승한 한국로슈이며 아스트라제네카는 2년연속 20%대 이상의 성장을 기록해 두각을 나타냈다.
업계1위 한국화이자는 한자리수 성장한 3,500억이 넘는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져 4,000억원대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반면 릴리와 BMS, 베링거 등이 평균성장률에 다소 못미치는 저조한 성장률을 기록했고, 바이엘과 노바티스가 순위 바꿈을 한 것이 눈에 띈다.
1,000억원대 이상의 대형 다국적사는 2003년 7개에서 2005년 11개 회사로 4곳이 증가했다.
제약업계에 정통한 한 컨설팅 업체 관계자는 "작년한해 다국적제약업계의 평균성장률은 14~16%대를 기록할 것"이라며 "암의 보장성 확대로 인해 항암제를 시판하는 회사들의 성장이 두드러졌다"고 분석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일부 회사들은 자사제품의 판권을 넘기는 과정에서 매출감소가 발생해 상승폭이 크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들 14개 회사의 2005년 매출합계는 2조3천억원대로 작년한해 국내 의약품시장규모인 7조8천억원(추정)의 약 30%를 차지하고 있다.
*2003년과 2004년 매출은 금융감독원에 제출된 공시자료를 참조했으며 일부회사의 2005년도 성장률은 각사가 집계한 실제 성장률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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