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양, 항궤양제 일라프라졸 중국 조기시판
- 김태형
- 2005-12-21 17: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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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 2월 신약허가신청...후반기 세계 첫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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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양약품의 차세대 항궤양제 '일라프라졸'이 중국시장에서 조기 시판될 전망이다.
일양약품(사장 유태숙)은 연구개발중인 차세대 항궤양제 ' 일라프라졸(Ilaprazole)'에 대한 중국 3상시험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일양약품은 이런 추세라면 내년 2월 중국 NDA(신약허가신청)을 한 뒤 2006년 후반기 세계 최초로 중국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중국 라이센스 계약사인 립죤(Livzon)사는 내년 후반기 일라프라졸 출시에 맞춰 대대적인 마케팅을 계획하고 있는 가운데 기존 영업조직을 대폭 보강하고 있다.
중국내 항궤양시장은 매년 30%이상 고도 성장하고 있으며, H2 수용체 와 PPI시장은 연간 6000억원대로 추산되고 있다.
립존사는 일라프라졸이 발매될 경우 전체시장의 30%인 1800억원 매출을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런 예상이 현실화된다면 발매 첫해 매출액의 10%인 180억원의 로열티가 일양약품에 지급된다.
현재 립죤사는 일라프라졸의 주원료 생산을 위한 최신의 합성공장 시설을 완료했으며, 일양약품은 5명의 합성팀 연구인력을 중국 현지에 파견, 시생산 및 기술을 전수하고 있다.
일양약품은 "싱가폴, 인도, 필리핀, 말레이시아 및 한국에서 진행하고 있는 다국가 3상의 임상실험도 현재 까지 매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면서 "빠르면 2007년 발매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일양약품은 이어 "일라프라졸의 전세계 판매 라이센싱 계약을 체결한 TAP사는 조만간 미국 FDA 기준에 맞춰 임상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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