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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00대 의원 중 소아과 26곳 '최다'

  • 정웅종
  • 2005-12-13 12:44:36
  • 미표시과목 23곳 달해...가정의학·산부인과 각각 1곳 불과

일일 외래환자수 전국순위 100위권 부자의원 중에서 소아과가 가장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다음으로 이비인후과와 내과, 안과 순으로 부자의원이 많았다.

13일 데일리팜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05년 1분기 의원급 외래환자수 상위 100대 기관'을 표시과목별로 분석한 결과, 소아과를 표방한 의원이 26곳에 달했다.

충남 천안시 L소아과의원은 일일 외래환자수가 385명에 달해 전국순위 5위에 올랐다. 이 밖에 전주시 완산구 M소아과의원도 평균 일일 외래환자가 367명으로 100대 의원 중 7위에 올랐다.

소아과 다음으로 부자의원이 많은 표방과목은 이비인후과로 100위권 의원 중 18곳을 차지했다. 하루 외래환자수가 338명인 서울 강남구 H이비인후과의원은 전국 13위에 올랐다.

내과도 부자의원에서 다수를 차지했다. 100대 의원에 포함된 내과 표시과목의원은 15곳으로 부산 서구의 K내과의원은 하루 외래환자가 439명으로 전국순위 3위에 링크됐다.

이 밖에 안과는 7곳, 피부과는 5곳, 정형외과도 3곳이 100대 의원 순위에 포함됐다.

서울 영등포구 G피부과의원은 외래환자수가 600명을 넘어 전국 1위를 차지했다. 경남 마산시에 소재한 K안과의원도 외래환자수가 320명에 달해 17위에 올랐다.

반면 흉부외과, 가정의학과, 산부인과는 각각 1곳만이 겨우 전국 100위권에 들어가 표시과목별 편차가 심했다. 한편 표시과목을 표방하지 않은 일반의원도 23곳이 부자의원에 자리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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