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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대입문시험, 국·영·수·화학·작문" 제시

  • 강신국
  • 2005-12-12 12:38:59
  • 오정미 교수, 2+4학제 한국형 'PCAT' 도입방안 발표

개방형 2+4학제의 약대 6년제 학제개편의 주요 축인 대학 2년 수료자들이 응시하는 PCAT(약사예비시험제도) 도입방안이 나와 관심을 끌고 있다.

서울약대 오정미 교수는 10일 열린 임상약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한국형 약사예비시험제도(PCAT) 도입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오 교수는 먼저 약대 입학을 위한 선수과목으로 인문학, 자연과학, 사회과학 등 기초교양과목에 65학점 이상을 가이드라인으로 제시했다.

먼저 자연과학 과목은 일반화학, 유기화학, 생물과학, 생리학, 물리과학 수학, 통계학, 컴퓨터기술 등이다.

사회과학·인문학 관련 과목은 인문학(역사, 철학 등), 행동과학(심리학), 사회과학(사회, 경제학), 대화기술, 국어작문, 영어작문, 기타 외국어 등이다.

오 교수는 자연과학 관련 과목에 41학점, 인문·사회과학 관련 과목에 24학점을 배정하자고 주장했다.

오 교수는 선수과목을 이수한 학생에 한해 치러지는 PCAT 시험과목도 제안했다. 오 교수가 제시한 과목은 국어, 영어, 수학, 화학, 생물, 논술 등 총 6개 과목이다.

오 교수는 "시험 관리는 약학대학협의회가 주관하는 방식으로 약학지식을 평가하기보다는 약사자질을 검증하는 시험이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오 교수의 이번 제안은 미국의 PCAT방식을 벤치마킹한 측면이 강하다.

미국은 민영회사인 Harcourt Assessment社가 관리하고 객관식 280문항에 시험시간은 4시간 30분이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개방형 2+4학제의 약대 학제는 전공에 상관없이 선수과목을 이수하고 PCAT시험을 치른 후 약대에 입학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에 따라 제2의 입시전쟁과 사설학원의 증가로 시교육비 증가와 기초 자연계열 학과의 공동화 현상도 우려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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