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제 목표, 환자위한 우수약사 양성"
- 강신국
- 2005-12-11 23:3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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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상약학회, 학술대회 성료...6년제·복약지도 활성화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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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임상약학회(회장 권광일)는 9~10일 양일간 충남대 정심화국제관에서 추계학술대회를 열고 약대 6년제 개편에 따른 약학교육의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먼저 숙명약대 신현택 교수는 가칭 '한국약학교육평가원' 설립을 추진해 약대 평가인증 및 약학교육을 질 개선 연구를 맡기자고 주장했다.
서울대 약대 신완균 교수는 약대 6년제의 교육 목표로 "안전하고 효과적인 약물요법이 보장될 수 있도록 임상약학 관련 이론교육과 실무를 함양해 전문직 약사 업무를 수행 할 우수한 임상약사를 양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대병원 약제부 박경호 과장은 병원약국에서의 약대생 실무교육 방안을 신용문 약사는 개국약국에서의 실습교육안에 대해 발표했다.
서울대 약대 오정미 교수는 약대 6년제로 새롭게 도입될 '약사예비시험제도'(PCAT) 도입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오 교수는 먼저 "자연과학, 사회과학, 인문학 등을 중심으로 약학교육 입문에 필요한 기초교양과목으로 커리큘럼을 구성하자"고 제안했다.
오 교수는 특히 "약학지식을 평가하기 보다는 적성, 인성 등 약사자질이 있는 지를 중점 평가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날 학술대회에는 고려대 홍후조 교수가 약대 6년제 도입 배경에 대한 특강도 마련돼 참가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학술대회 2부에서는 개국약사와 병원약사의 복약지도 학술강좌가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2회 대전시약 전국복약지도대회에서 1등과 2등을 차지한 박규동 약사와 조현미 약사가 복약지도 실례를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한편 학술대회에는 문창규, 허근, 이민화, 고익배, 김일혁, 이계주, 안병준, 손동현, 허인희 교수 등 원료교수 간담회도 개최됐다.
권광일 회장은 "약대 6년제와 약사 복약지도는 2006년 약계의 주요화두가 될 것"이라며 "이번 학술대회가 6년제의 바람직한 도입과 복약지도 활성화에 초석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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