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제순위 100위권 부자약국 '경기도' 집중
- 정웅종
- 2005-12-12 06:4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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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부천·안산 등 22곳 포진...서울 18곳보다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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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제환자순위 100위권 약국이 가장 많은 지역은 경기도로 서울의 18곳보다 많은 22곳의 약국이 포진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들 약국은 수원·부천·안산 등에 집중된 가운데 아파트 밀집지역인 중소 신도시 지역에서도 100위권에 진입한 부자약국이 눈에 띄고 있다.
이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집계한 '2005년 1분기 조제환자수 상위 100개 약국'을 데일리팜이 소재지역별로 분석한 결과다.
경기지역에서 100위권 약국이 가장 많은 도시는 수원시로 전체 22개 약국 중 4곳을 차지했다.
수원시 팔달구에 소재한 C약국은 전국순위 43위, 또다른 C약국은 62위에 링크됐다. 수원시 장안구에 T약국은 78위, M약국은 91위에 올랐다.
다음으로 부천시 원미구 신도시에 소재한 약국 3곳이 100대 약국에 포함됐다. J약국은 15위, M약국은 35위로 일일 조제환자수가 400명을 넘었다. 원미구 D약국도 81위에 올랐다.
안산시 단원구에 위치한 P약국과 S약국은 각각 27위와 29위를 차지, 일일조제환자수 400명을 훌쩍 넘는 부자약국으로 드러났다.
김포시에 위치한 J약국은 경기도 소재 100대 약국 중에서 가장 순위가 높은 10위를 차지했다. 이 약국의 하루 조제환자수는 460명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 ▲의정부 H약국(18위) ▲안양시 동안구의 D약국(20위) ▲이천시 S약국(28위), U약국(36위) ▲구리시 R약국(39위) ▲성남시 분당구 H약국(61위) ▲광주시 O약국(66위) ▲시흥시 G약국(71위) ▲용인시 수지구 S약국(86위) ▲하남시 N약국(90위) ▲평택시 A약국(97위) ▲남양주시 S약국(100위) 등이다.
이들 약국은 하루 조제환자수가 최소 평균 320명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100대 약국 중 22곳을 차지, 18개 약국이 포함된 서울보다 많았는데, 이는 수도권 중소 신도시의 아파트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부자약국이 생겨나고 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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