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렐토 제네릭, 1년새 처방 2배↑…오리지널 공략 박차
- 김진구
- 2023-08-01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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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반기 원외처방액 80억원…전년동기 39억 대비 104% 증가
- 오리지널은 296억→159억원 뚝…약가인하·제네릭 출격 여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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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김진구 기자] 자렐토(리바록사반) 제네릭이 처방실적을 빠르게 끌어올리고 있다. 지난 상반기 80억원의 처방실적을 기록하면서 1년 새 2배 이상 늘었다. 반면 오리지널 제품은 같은 기간 처방실적이 절반 수준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렐토 제네릭, 1년 새 39억→80억원 쑥…오리지널은 절반으로 뚝
1일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지난 상반기 국내 리바록사반 성분 원외처방액 규모는 238억원으로, 전년동기 335억원 대비 29% 감소했다.
이 기간 오리지널 제품인 자렐토는 296억원에서 159억원으로 46% 줄었다. 자렐토의 분기별 처방액은 2021년 3분기 163억원으로 최고점을 기록한 뒤 꾸준히 감소했다. 특히 2022년 3분기 이후 낙폭이 커졌다.
작년 2분기 148억원이던 처방실적은 3분기 118억원으로 급감했다. 바이엘의 행정소송과 집행정지 신청으로 연기된 약가인하 처분이 이 시기 이뤄지며 처방액 급감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이후로도 자렐토의 처방액은 꾸준히 감소했다. 작년 4분기엔 80억원의 처방실적을 기록하며 100억원 아래로 내려앉았고, 올해 1·2분기엔 각각 80억원·78억원의 처방실적을 내는 데 그쳤다.

자렐토 제네릭은 2021년 2분기 처음 등장했다. 이어 2022년 1분기 10억원을, 2분기엔 20억원을 각각 넘어섰다. 그해 4분기엔 30억원 이상으로 더욱 증가했고, 올해 2분기엔 40억원 이상을 기록했다.
이 과정에서 제네릭 점유율도 꾸준히 상승했다. 올해 2분기 리바록사반 성분 시장에서 제네릭이 차지하는 비중은 36%에 달한다. 작년 2분기 13%와 비교하면 1년 새 3배 가까이 늘었다. 자렐토 제네릭들이 오리지널 공략에 성공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제네릭 제품 중 종근당 리록시아, 한미약품 리록스반, 삼진제약 리복사반이 상반기 10억원 이상 실적을 냈다. 각 제품별 상반기 처방액은 리록시아 22억원, 리록스반 15억원, 리복사반 13억원 등이다.
릭시아나, 연 1000억원 예고…프라닥사 부진 장기화
자렐토를 제외한 나머지 NOAC(신규경구용항응고제) 제품 중에선 다이이찌산쿄의 릭시아나(에독사반)가 가장 높은 처방실적을 냈다.
상반기 릭시아나의 처방액은 514억원으로, 작년 상반기 465억원 대비 10% 증가했다. 이 추세대로면 릭시아나는 올 연말까지 1000억원 이상 처방실적을 낼 것으로 예상된다.

베링거인겔하임 프라닥사(다비가트란)는 부진이 장기화하는 양상이다. 프라닥사의 올해 상반기 처방액은 59억원이다. 작년 상반기 66억원 대비 11% 감소했다. 프라닥사는 2020년 3분기 분기 처방액이 40억원 아래로 내려앉았고, 올해 2분기엔 30억원 이하로 더욱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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