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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병원 박승정 교수, 분쉬의학상 본상

  • 송대웅
  • 2005-10-26 10:42:15
  • 젊은의학자상 기초·임상분야, 김성준·김민선 조교수

대한의학회(회장 고윤웅)와 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 미샤엘리히터)은 ‘제 15회 분쉬의학상’ 본상 수상자로 울산 의대 서울아산병원 박승정 교수(51, 사진)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젊은의학자상 기초 분야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김성준 조교수(39세), 임상 분야는 울산 의대 서울아산병원 김민선 조교수(40세)가 각각 선정됐다. 본상 수상자인 박승정 교수는 심장 중재시술 분야에서 좌주간부관동맥에 그물망 시술을 시작, 관동맥우회로술을 피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하고 최근에는 약물코팅 스텐트의 임상 시험 결과를 NEJM(뉴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슨)에 게재하는 등 업적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박교수는 “환자 진료와 연구에 몰두해 온 진료팀을 대신해서 받은 상이라 생각한다”며 “밤낮 없이 심혈관조영실에서 고군분투한 팀원과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준 병원 모든 관계자 분들과 이 상을 나누고 싶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국제학술잡지에 120편의 논문을 비롯 총 300여편의 논문을 발표해 온 박교수는 Current Cardiology Reviews(USA)와 Future Cardiology(UK)의 편집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재단법인 심장혈관연구재단 이사, 대한순환기학회 중재시술연구회 회장도 역임하고 있다. 젊은의학자상 기초분야 수상자인 김성준 조교수는 ‘전립선 신경내분비세포의 세포내 칼슘신호와 분비를 조절하는 퓨린성 수용체’ 연구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논문은 전립선의 기능과 세포증식을 조절하는 전립선신경내분비세포에 대한 연구로, ATP라는 국소호르몬이 PNEC에 존재하는 두 가지 수용체에 대한 작용 기전을 밝히고, 처음으로 PNEC의 분비에 미치는 상반된 작용 규명했다. 또한 젊은의학자상 임상분야 수상자로 선정된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김민선 조교수는 혈당제어력이 떨어지는 환자들은 식욕이 증가하고 이는 식이요법을 더욱 힘들게 한다는 점에 착안, 시상하부의 AMPK 활성화가 당뇨환자의 식욕증가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증명했다. 제15회 분쉬의학상 시상식은 11월 17일 오후 6시 신라호텔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분쉬의학상은 국내 기초 의학 분야의 인재를 양성하고 한국과 독일 양국간의 학문적 친선증진을 위해 대한의학회와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이 지난 90년 공동으로 제정한 상으로, 올해 15주년을 맞았다.

대한의학회의 엄격한 심사기준에 의거하여 연구업적이 뛰어난 의학인 1인을 선정, 상금 2천 만원과 상패 및 메달을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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