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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김치시료·증인채택 논란 '정회소동'

  • 홍대업
  • 2005-10-11 14:25:05
  • 복지위, 1시간 가량 휴회...고경화 의원, 시료채취 자료 공개

국회 보건복지위는 11일 국감에서 납 김치를 둘러싼 여야 공방으로 정회소동이 빚어지기도 했다.
국회 보건복지위가 11일 납 김치와 관련된 조사결과를 놓고 국정감사 초반부터 신경전을 벌였다.

식약청이 전날 발표한 조사결과가 한나라당 고경화 의원측이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의 연구자료와 납 수치가 10배 이상 차이가 났기 때문.

열린우리당 소속 의원들은 본 질의에 들어가기전 의사진행 발언을 통해 고 의원의 발표자료를 확인하기 위해 구체적인 자료제출을 요구했고, 식약청 김정숙 청장도 업무보고 과정에서 같은 입장을 취했다.

이에 대해 고 의원은 "납 김치 시료의 채취와 관려된 자료를 제출하겠다"고 답변했으나, 결국은 11시경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 김인영 원장의 증인채택 논란으로 정회가 선포됐다.

복지위는 증인채택 문제에 대해 여야 간사간 의견조율을 마친 뒤 11시55분경 회의를 속개했으나, 역시 여야간 납 김치 문제로 설전을 벌였다.

열린우리당 강기정, 이기우 의원은 "어디서 납 김치의 샘플을 채취했는지와 채취방법에 대해 공개하라"고 공세를 멈추지 않았다.

이들은 또 "고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대한 검토시간이 필요한 만큼 점심식사 이후에 구체적인 질의 응답을 진행하자"고 요구했다.

이에 맞서 한나라당 전재희 의원은 "본 질의에 들어가기도 전에 납 김치와 관련된 의사진행 발언으로 시간이 한참 흘렀다"면서 "점심시간을 미루더라도 질의를 계속하자"고 주장했다.

한편 고 의원은 이날 국감장에서 공개한 자료에서 "보건환경연구원에 제공된 김치 10개 제품은 인터넷 사이트 옥션에서 판매되는 제품"이라며 "10kg 단위 포장제품을 미개봉 상태에서 조사를 의뢰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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