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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대생 2명중 1명 성경험, 성지식은 F학점

  • 홍대업
  • 2005-10-09 12:53:38
  • 안명옥 의원, 여대생 318명 설문조사...임신중절 24% 경험

우리나라 여대생의 2명중 1명은 성경험이 있고, 이 가운데 5명중 1명은 임신중절을 경험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나라당 안명옥 의원은 지난달 2일부터 13일까지 만 18세 이상 여대생 318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9일 밝혔다.

이 조사결과에 따르면 성관계 경험이 있는 여대생은 응답자(312명)의 154명인 48.4%이며, 이 가운데 24%에 해당하는 여대생들이 임신중절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나 충격을 주고 있다.

성관계 경험이 있는 여대생의 ‘최초로 성관계를 경험한 연령’은 평균 만 19.4세이며, 성관계 상대자는 평균 2.47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난 1년간 성관계 회수는 평균 23.6회였다.

전체 응답자 중 34.3%가 현재 성관계 상대가 있으며, 이들의 성관계 회수는 한달 평균 4.3회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 산부인과의사로부터 성지식을 획득하는 경우는 고작 0.3%에 불과, 산부인과 방문에 대한 부담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성지식을 얻는 곳은 ‘인터넷’이 30.8%, 성교육센터 2.8% 등이었으며, 응답자의 30.5%가 성에 대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교육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이들의 성지직 수준은 100점 만점 중에 58.7점에 그쳤다.

이와 함께 반드시 피임하는 경우도 47.4%에 불과했으며, 피임 방법은 ‘콘돔’ 60.0%, ‘경구피임약’은 3.0%였다.

성관계 경험자중 72.1%는 피임을 해도 임신에 대한 걱정이 있다고 답했다.

안 의원은 “전반적으로 성에 대한 인식은 개방적인 방향으로 확산되고 있는 반면 성지식 수준은 평균 58.7점으로 F학점에 불과했다”면서 “여성들은 자신의 가임기간에 대해서조차 응답자의 절반이 잘 모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안 의원은 △전국 초·중·고 근처의 산부인과 의사를 활용, 교내 정기 상담 진행 △산부인과의 ‘여성과’ 명칭 변경 △청소년의 산부인과·비뇨기과 무료검진 검토 △청소년 성건강 클리닉 활성화 등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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