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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된 혈액, 수입량보다 두 배나 많다"

  • 최은택
  • 2005-10-07 14:24:19
  • 이성구 의원, 성분헌혈 등 중심 헌혈정책 전환해야

혈액부족으로 인해 한해 수입되는 혈액이 13만6,118ℓ에 달함에도 불구하고 이보다 두 배나 많은 26만5,356ℓ가 폐기돼 혈액관리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7일 한나라당 이성구 의원에 따르면 지난해 혈액 부족으로 수입된 혈액은 전체 혈장 58만4,068ℓ 중 24.3%에 해당하는 13만6,118ℓ로 나타났다. 한편으로 같은 해 버러진 총 혈액폐기량은 26만5,356ℓ로 수입혈액의 두 배나 됐다.

혈액 관리를 제대로 한다면 당연히 혈액을 수입할 필요가 없거나 수입량이 대거 감소할 수 있다는 결론이 나온다.

이 같이 혈액폐기량이 많은 이유는 혈액 속 적혈구의 유효기간은 35일이지만 혈소판의 경우 5일에 불과해 ‘기한경과폐기’분이 많기 때문이라는 것.

실제로 폐기된 혈액의 24.3%에 해당하는 5만9,036ℓ가 ‘기간경과폐기’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 의원은 “혈액이 아깝게 버려지고 있는 것은 적십자사 혈액관리정책이 전혈헌혈과 단체헌혈 중심으로 양적 측면을 중시하기 때문”이라며 “성분헌혈과 개인, 등록헌혈을 위주로 하는 질 중심의 헌혈정책으로 전환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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