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래처방 전국 1위 '아산병원'...日 2천건
- 김태형
- 2005-10-07 07:3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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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천건 이상 대학병원 8곳...7개병원은 하루 500건도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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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래처방 환자가 전국에서 가장 많은 병원은 하루 2,000건의 처방전을 발행하는 서울아산병원으로 드러났다.
또 서울대병원, 신촌세브란스병원, 삼성서울병원 등 8개병원은 하루 1,000건이상의 처방전을 발행하는 반면, 국립의료원, 중대 용산병원 등 7개 병원은 500건미만으로 3차병원간 빈부격차가 극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국회 제출한 ‘42개 종합전문병원의 1일평균 처방전 발행건수’를 보면 서울아산병원은 지난해 62만2,547건의 외래처방전을 발행, 하루평균 1,995건으로 전국 1위에 올랐다.
서울아산병원은 2003년에는 1902건을, 2005년 1/4분기에는 2,011건의 처방전을 건강보험 환자에게 발행한 것으로 밝혀졌다.
서울대병원은 1,915건으로 2위에 오른 가운데 최근 병상을 늘린 신촌세브란스병원이 1,839건, 삼성서울병원이 1,655건으로 3, 4위를 기록했다.
강남성모병원(1,197건), 길병원(1,111건), 경북대병원(1,084건), 인제대부산백병원(1,021건) 등 4개병원도 하루 외래처방건수가 1천건을 넘었다.
올 1/4분기 외래처방전 발행건수 현황에서도 서울대병원(1,882건), 신촌세브란스병원(1,855건), 삼성서울병원(1,675건), 강남성모병원(1,209건), 길병원(1,079건), 경북대병원(1,073)건, 부산백병원(1,039건) 등의 순으로 외래처방전을 발행, 순위가 그대로 유지됐다.
이어 양한방 협진의 경희대부속병원이 995건으로 9위에 오른 가운데 ▲전남대병원(975건) ▲부산대병원(965건) ▲아주대병원(953건) ▲계명대동산병원(946건) ▲고대의대부속병원(910건) ▲인하의대부속병원(893건) ▲가톨릭대성모병원(879건) ▲한양대병원(840건) ▲전북대병원(826건) ▲영남대병원(822건) 등이 10위권을 형성했다.
▲강북삼성병원(817건) ▲고대의대부속구로병원(786건) ▲동아대병원(761건) ▲인제대상계백병원(720건) ▲충남대병원(712건) ▲이대목동병원(710명) ▲영동세브란스병원(664건) ▲연대원주기독병원(602건) ▲을지대병원(559건) ▲순천향대천안병원(544건) ▲강동성심병원(531건) ▲단국의대부속병원(521건) ▲원광대병원(515건) ▲순천향대부속순천향병원(508건) ▲고신대복음병원(506건) ▲경상대병원(501건) 등 15개병원은 하루 평균 처방전 발행건수가 500~600건으로 중하위권을 이뤘다.
하지만 ▲인제대부속백병원(420건) ▲한림대춘천성심병원(395건) ▲충북대병원(380건) ▲조선대병원(372건) ▲한강성심병원(353건) ▲중대용산병원(341건) ▲국립의료원(297건) 등 7개 종합전문요양기관은 건강보험 외래 처방환자가 500건도 안돼, 하위권을 형성했다.
심사평가원은 이번 자료와 관련 “2003년부터 2005년 5월까지 심사가 끝난 건강보험 자료를 기준으로 작성했기 때문에 청구하지 않았거나 심사가 완료되지 않은 기관을 감안할 경우 순위가 바뀔 수 있다”며 “1개월 평균 일수는 26일로 산정해 계산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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