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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생제 등 3개 제품군, 처방전 기재 필요"

  • 홍대업
  • 2005-09-23 09:45:05
  • 김선미 의원, 의사 처방중 항생제·스테로이드 46% 차지

오남용으로 인한 부작용 우려가 큰 항생제 등 3개 제품군을 처방전에 기재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열린우리당 김선미 의원은 23일 복지부 국정감사에 앞서 배포한 자료에서 항생제와 스테로이드제 처방건수가 전체 처방의 46%에 이른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의원이 심평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의약품 전체처방건수 3억9,864만건 가운데 항생제와 스테로이드제의 처방건수가 1억8,313만건(46%)에 달했다.

김 의원은 부작용 우려가 큰 항생제와 스테로이드 처방건수가 지나치게 많다고 판단, 의료법 시행규칙 제15조에 규정돼 있는 '처방전 기재사항'에 이들 제품군과 향정신성의약품을 추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그동안 항생제와 스테로이드 오남용으로 인한 우려가 꾸준히 제기돼 왔지만, 처방율 46%라는 수치는 의약분업 제도의 보완이 필요함을 반증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이에 따라 "향정약 등 3개 제품군은 반드시 처방전 기재가 필요한 사항"이라며 "향후에는 모든 의약품 제품군의 기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우선 3개 제품군에 대한 처방전 기재를 통해 오남용을 방지하고 국민의 알권리를 보장해줄 수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김 의원실 관계자는 "현행 처방전으로는 의료소비자가 자신이 복용하는 약이 항생제인지 향정약인지를 인지하기 힘들다"며 "의료법 시행규칙 개정을 복지부에 건의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복지부도 처방전에 항생제, 스테로이드제, 향정약 등을 상표명 옆에 기입하는 것은 기술적으로 큰 어려움이 없다는 입장을 밝혀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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