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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넥스, 항바이러스 제품 국내독점 계약

  • 최봉선
  • 2005-09-22 14:42:24
  • 프랑스 플라멜 테크놀로지사...'Genvir' 내년 하반기 제품화

바이넥스(대표 이백천)가 지난 8일 프랑스 플라멜 테크놀로지社와 새로운 제형의 항바이러스제 ‘Genvir(가칭)’의 국내 독점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제품은 HSV(Herpes Simpex Virus)의 감염증에 널리 사용되는 성분인 Acyclovir의 서방캡슐 제형으로 기존의 Acyclovir가 경구 투여시 낮은 흡수율과 Low Bioavailability를 보이는 단점을 Micropump라는 새로운 제제기술을 통해 1일 5회 복용해야 하는 불편함을 1일 2회 복용으로 획기적으로 개선했다는게 회사의 설명이다.

또한 급성생식기 포진에 대한 다국가 임상시험에서 기존의 Acyclovir(Zovirax, GSK)의 1일 5회 요법과 비교하여 1일2회 요법이 동등 이상의 약효와 안전성을 보였다고 강조했다.

현재 국내 항HSV 치료제 시장은 300~400억원대로 추산되며 이중 Acyclovir의 단일시장은 150억원 정도로 바이넥스가 새로운 제형의 Acyclovir를 발매함으로써 차세대 약물인 Valaciclovir, Famciclovir가 선전하고 있는 현시장에 새로운 파장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바이넥스는 이 제품에 대해 대상포진과 소아수두에 대한 추가적인 국내 임상을 거쳐 식약청 승인을 받은 후 2007년 초 국내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며, 1일 2회로 간편해진 복용법을 기반으로 향후 수년내에 회사의 주력 품목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플라멜 테크놀로지(Flamel Technologies)社는 1990년 설립후 프랑스 바이오기업 사상 2번째로 미국 나스닥(NASDAQ)에 상장된 회사로, 유수의 다국적 제약회사와 대규모 거래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프랑스 소재 제제개발 전문회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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