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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품사업 내주부터 본격, 9개사 우선 시행

  • 정웅종
  • 2005-09-14 08:21:58
  • 17개 외자사 내달 2차 진행...분회별 입력-정산 일괄처리

12일 열린 반품사업 실행위.
서울시약사회(회장 권태정)에서 독자 추진하는 반품사업이 추석연휴가 끝나는 26일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13일 서울시약은 "20일경 각 분회 사무국장-약국위원장 연석회의를 통해 반품 진행사항에 대한 교육·설명이 진행될 것"이라며 "이 같은 내용은 23일쯤 회원들에게 통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서울시약의 계획대로라면 오는 26일부터 10월 1일까지 1차로 참제약 등 국내 9개사에 대해 우선 반품을 실시하고 정산이 끝나면 10월 17일경부터 17개 외자사를 대상으로 2차 반품이 진행된다.

외자사 반품이 끝나면 나머지 국내사의 반품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시약은 1주일 단위로 수거하고 정산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반품대상 국내사는 반품사업이 힘들고 재고유발이 많은 제약사 위주로 선정됐다. 9개사는 경동제약, 신풍제약, 태준제약, 유영제약, 동광제약, 삼천당제약, 한림제약, 참제약, 건일제약이다.

이 중 8개사는 이미 서울시약과 반품 사업 진행에 적극 협조키로 합의했지만 참제약은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아 추진위원회 위원장들이 직접 사장면담을 신청해 놓은 상태다.

이병준 약국위원장은 "20일부터 반품일정을 진행하려 했지만 추석연휴가 끼고해서 26일부터 1차 반품이 진행 된다"며 "1차로 시작하려던 외자사가 쥴릭파업이란 암초로 인해 2차로 계획되었던 9개 국내사부터 우선 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위원장은 "대약의 반품사업에서 경험해봤겠지만 상당히 어려운 사업이고 과거의 시행착오와 실패사례 등을 면밀히 검토해 사업에 차질이 없도록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반품대상 의약품은 불용 재고 전문약만 해당된다. 각 분회별로 일괄수거하는 방식을 취한다. 회원들은 각 분회의 지시에 따라 리스트를 작성해 분회로 불용재고 전문약 리스트를 제출하면 된다.

이번 반품사업은 컴퓨터로 입력해 전산화하는 프로그램을 개발, 분회에서 입력하면 바로 종합해 전체 진행사항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반품된 의약품은 서울시약 홈페이지(www.spa.or.kr)에서 분회별 입력 작업을 한 후 본회에서 해당 제약사와 정산작업을 거친 뒤 분회를 통해 회원들에게 전달된다.

이 같은 방식은 분회에서 반품 대상이 아닌 의약품이 사전에 걸러지도록 했고 분회 사무국에서 직접 입력하도록 해 나이 많은 회원들의 수고를 덜어주는 장점이 있다고 시약측은 설명했다.

시약은 12일 실행위원회를 개최한데 이어 13일 추진위원회를 열어 반품사업에 만반을 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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