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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아 대표원장 “한약발언은 왜곡됐다”

  • 김태형
  • 2005-08-31 12:16:49
  • 데일리팜 기사에 반박...“나도 탕약쓰는 한의사”

한약 안정성과 관련한 발언으로 한의계내 논란을 일으킨 함소아 한의원 대표원장이 자신의 발언이 왜곡됐다며 반박하고 나섰다.

함소아 한의원 네크워크 최혁용 대표원장(함소아제약 대표)은 30일 ‘한의원 탕약 믿을 수 없다’는 제목의 데일리팜 인터뷰 기사와 관련 “기사내용이 본질과 다르게 표현됐다”고 주장했다.

최혁용 원장은 이날 “KGMP 시설을 갖춘 제약공장 설립을 위한 기공식에서 한약의 품질관리가 한의사만의 책임인 냥 몰아세우는 세태에 대해 의견을 피력한 것”이라고 전제한 뒤 “기사내용이 본질과 다르게 표현돼 열심히 진료하는 많은 한의사들에게 누를 끼치게 됐다”고 언급했다.

최 원장은 한약의 안정성 문제를 거론한 것에 대해 “전국의 각 한의원에서 제공하는 일반 탕약을 향한 것이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최 원장은 이어 “나 역시 탕약으로 처방을 하는 한의사”라며 “한방제제를 생산할 공장 설립에 앞서 우리나라 한방제제가 세계적인 한방의약품으로 성공하기 위해서는 정부 주도하의 책임 관리가 지금보다 더욱 강화돼야 한다는 생각을 표현하고자 했다”고 발언 취지를 설명했다.

최 원장은 이와함께 “한약재 관리문제를 소비 주체인 한의사만의 책임으로 몰아가는 것은 옳지 않다”면서 “국가적으로 관리를 강화하는 것이 다양한 고급 한약제제를 생산하고 나아가 우리나라 한방의약품의 대중화와 세계화에 있어 선결과제”라고 강조했다.

최 원장은 HPLC와 GC기기로 한약을 자체 검사하고 있다는 발언과 관련 “국가적인 관리강화가 뒷받침된다면 개별 한의원에서 불필요하게 쓰이는 에너지를 임상연구에 더욱 집중할 수 있을 것이라는 차원에서 말했다”고 설명했다.

최 원장은 따라서 “한의원에서 쓰는 약재들도 정부 검정이 다 찍혀있는 규격품인데 왜 우리가 한약의 품질에 대해 의구심을 받아야 하는가”라며 “정부가 책임지고 한약이 안전하다는 인식을 국민들에게 심어줘야 한다는 사실을 강력하게 피력하고자 한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최 원장은 한방의약분업 문제에 대해서도 “한약사와 한의사간 지위체계가 완벽히 규정돼야하며 이는 한의협의 판단과 결정이 선행돼야 한다”면서 “의도와 다르게 기사에 표현돼 일선에서 수고하는 선후배 동료 한의사들에게 심려를 끼쳐 죄송할 따름”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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