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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 422만원·LG 403만원 업계 최고대우

  • 김태형
  • 2005-08-24 08:04:24
  • 1인당 월평균 급여, SK·한미·동아·대웅·CJ 300만원 넘어

임원을 제외한 직원들의 평균 임금이 가장 높은 국내 제약사는 올 상반기 422만원의 급여를 지급했던 유한양행으로 나타났다.

LG생명과학도 직원들의 월평균 급여가 403만원으로 집계, 업계 최고 대우를 받고 있었다.

데일리팜이 45개 국내제약사가 최근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직원 1인당 월급여가 가장 높은 회사는 유한양행, LG생명과학, SK케미칼, 한미약품, 한독약품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유한양행은 올 상반기동안 직원 1,206명의 월급여로 305억8,800만원을 지출, 1인당 급여액이 2,536만원(월평균 422만원)에 달해, 국내 제약사중 가장 높았다. 유한양행 직원들의 평균 근무년수는 8.6개월이다.

LG생명과학 또한 직원 1,112명의 급여로 올 상반기동안 268억3,700만원을 지출, 1인당 월평균 403만원(평균 근무연수 6년)을 지급했다.

이어 직원들의 근속연수가 10년이 넘은 SK케미칼이 383만원으로 3위를 차지했으며 최근 매출액이 급증하고 있는 한미약품은 369만원(평균 근속 6.7년) 4위에 올랐다.

한독약품(365만원), 동아제약(333만원), 화일약품(333만원), 대웅제약(331만원), CJ(310만원) 등 5개 제약업체 직원들의 평균 급여가 300만원을 넘었다.

한올제약(298만원), 근화제약(294만원), 중외제약(290만원) 환인제약(286만원), 종근당(284만원), 녹십자(279만원), 동신제약(270만원), 제일약품(268만원), 대원제약(268만원), 영진약품(265만원), 광동제약(264만원), 삼일제약(264만원), 삼진제약(260만원) 등 13개 제약사가 중상위권을 형성했다.

이어 보령제약(251만원), 삼천당제약(250만원), 신풍제약(248만원), 수도약품(248만원), 동성제약(241만원), 조아제약 (236만원), 진양제약(235만원), 삼아약품(234만원), 태평양(233만원) 등이 230~250만원대로 중위권을 이뤘다.

고려제약(216만원), 한서제약(209만원), 서울제약(204만원), 대한뉴팜(219만원), 대화제약 (202만원), 대한약품(200만원) 등 5개 제약사 직원의 월평균 급여는 200만원을 간신히 넘었다,

반면, 일성신약(199만원), 신일제약(195만원), 바이넥스(193만원), 삼성제약(187만원) 등 4개 제약사는 200만원을 밑돌았다.

이번 자료는 일부 제약을 제외하면 대부분 12월 결산 상장제약사를 중심으로 분석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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