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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노사, 총파업 앞두고 마라톤교섭 돌입

  • 최은택
  • 2005-07-19 19:45:08
  • 사측 최종수정안 제시...노조 "전혀 진전된 것 없다"

사용자측에 전향적인 안을 내놓을 것을 주문하고 있는 윤영규 위원장.
산별총파업을 하루 앞둔 19일 병원노사가 막판 교섭을 벌이고 있어 타결 여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노사 대표단은 이날 오후 6시부터 연세대 동문회관에서 16차 대표단교섭을 갖고 막판 조율에 나섰다.비공개로 진행된 교섭에서 사측은 임금 2%대 인상 등 주요 쟁점사안에 대한 최종 수정안을 제시했으나, 노측은 받아들일 수 없다면서 좀더 진전된 안을 내놓을 것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사양측은 일단 상호간 추가 수정여지가 있음을 확인한 뒤 오후 8시에 교섭을 속계키로 하고 정회한 상태.

노조 이주호 정책실장은 교섭이 끝난 직후 간단한 브리핑을 통해 "현재로써는 교섭이 타결될 가능성이 전혀 보이지 않는다"면서 "그러나 사측이 최종 수정안에 대한 개선여지를 보인만큼 진전된 안을 제시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실장은 이어 "사측 대표단이 전향적인 안을 제시하고, 오늘과 내일 새벽 사이 교섭을 타결시킬 의지를 보인다면 노조는 적극적으로 교섭에 나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노조측은 이날 오전 회견을 갖고 20일 7시부로 113개 병원이 총파업에 돌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21개 거점 병원을 중심으로 1단계 총력투쟁을 벌일 계획이며, 정부의 중재조정과 탄압이 있을 경우 22일부터 2단계 전면 총파업을 벌일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거점으로 선정된 21개 병원의 경우 지방노동위원회에 개별 쟁의조정신청서를 접수, 이날 밤중 중노위나 지노위 차원의 결정이 내려질 것으로 알려졌다.

만약 이 자리에서 조건부 직권중재회부 결정이 내릴 경우, 21개 거점병원의 파업은 합법파업이 될 수 있어 노동위원회의 결정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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