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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약, 100대 품목서 6년간 18제품 탈락

  • 최봉선
  • 2005-07-18 12:13:29
  • 99년 41개→지난해 23개 남아...청심원류 모두 퇴조

의약분업 이후 일반의약품의 추락이 계속 이어져 일반약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뒷받침과 업계의 노력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

데일리팜이 지난 6년간 제약협회가 공개한 연도별 100대 의약품 생산실적 중 일반약 품목수를 집계한 결과, 1999년도 41품목에서 2000년 33품목, 2001년 28품목, 2002년 25품목, 2003년 21품목, 지난해에는 23품목으로 6년 동안 18개 품목이 탈락했다.

특히 분업전인 지난 99년 이후 100대 품목에 진입한 제품은 ‘기넥신에프’, ‘들코락스에스’, ‘이가탄’, ‘파로돈탁스’ 등 4품목 정도에 불과해 의약분업 이후 제약사들의 제품개발이 처방약에 집중된 것으로 분석됐다.

99년도에 ‘박카스’ 다음으로 일반약 2위에 올라있던 ‘솔표우황청심원’의 경우 조선무약의 부도와 함께 급락하는 등 당시 100대 품목에 6품목이나 포함됐던 청심원과 쌍화탕류가 2004년도에는 한 품목도 남아있지 않아 이들 제품군의 몰락을 그대로 보여줬다.

또한 ‘판피린에프’와 함께 종합감기약 시장에서 2위권을 지켜왔던 ‘콘택600’이 PPA파동 여파로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장에서 완전 사라지게 됐다. 반면 ‘박카스’, ‘까스활명수’ ‘아로나민골드’ ‘케토톱’ ‘판피린에프’ ‘인사돌’ ‘트라스트’ ‘삐콤씨’ ‘겔포스’ ‘게보린’ ‘후시딘’ ‘우루사’ ‘원비디’ ‘케펜텍’ 등은 생산액 증감률에 등락은 있었으나 전반적인 일반약 퇴조를 가져온 의약분업 하에서도 매년 100위권을 지켜 본 것으로 나타났다.

무엇보다 ‘케토톱’ ‘트라스트’ ‘케펜텍’ 등 관절염 패취제의 경우는 지난 5년 동안 변함없이 이 시장의 트로이카 시대를 주도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들 일반약 가운데 99년 이후 지난해까지 100대 품목에서 유지되고 있는 제품은 대략 15개 품목으로 집계됐으며, 이들 제품의 생산액 증가율은 7.9%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가장 성장세가 두드러진 제품은 유한양행의 비타민영양제 ‘삐콤씨’로 99년에 104억원에서 지난해 215억원으로 106% 증가했으며, 삼진제약 ‘게보린’이 99억에서 164억원으로 65%, 동국제약 ‘인사돌’이 153억에서 240억으로 57% 증가했다.

SK제약 ‘트라스트’는 183억에서 240억원으로 29% 증가했고, 태평양제약 ‘케토톱’은 246억원에서 273억원으로 10.8% 증가한 반면 제일약품 ‘케펜텍’은 139억원에서 119억원으로 14% 감소했다.

그 외에도 동아제약 ‘판피린’ 10.31%(220억→243억), 보령제약 ‘겔포스’(186억→202억), 동화약품 ‘후시딘’ 5.29%(125억→132억), 일동제약 ‘아로나민’ 5.22%(267억→281억) 등의 생산액 실적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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