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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약지도는 이렇게” 전국 경연대회 추진

  • 최은택
  • 2005-07-16 07:57:58
  • 대전시약, 자체대회 전국으로 확대...“환자응대 훈련 고양” 기대

지난해 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박진희 약사.
약사직능의 꽃으로 불리는 복약지도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지방의 한 약사회가 전국 규모의 ‘복약지도 경연대회’를 추진키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대전광역시약사회(회장 홍종오)는 약사의 전문직능을 강화하고, 환자들에 다가가는 약사 상을 구현하기 위해 다른 지역 약사회원들에게도 문호를 개방한 복약지도 경연대회를 오는 9월 중순께 실시키로 했다고 15일 밝혔다.이를 위해 약사교육연구소 최병철 박사를 주축으로 임상약학회 등에 심사와 진행 등과 관련해 협조를 구하기로 했으며, 대한약사회와 각 시도 약사회에도 홍보와 지원을 요청키로 했다.

대전시약이 이 같이 자체 경연대회를 전국대회로 확장하게 된 데에는 복약지도 책자나 교과서가 실제 환자와 응대했을 때 취해야 할 구체적인 적응 매뉴얼과 상당한 격차가 있어 상황에 맞는 적응훈련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

실제로 지난해 1회 대회를 개최한 뒤 대회 참가자들은 물론 약사회원들로부터 상당한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다른 약사회의 요청에 따라 자료와 경연대회 동영상 등을 제공하기도 했었다.

대전시약은 그러나 대회를 치르는 데 있어 예산 등의 문제로 다소 무리가 따를 것으로 판단, 참가자들의 신청을 받되 지역별 예선 등을 각 시도지부 약사회에 요청하고 대전에서는 본대회를 갖는 방안 등을 구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홍종오 회장은 “복약지도의 중요성은 따로 강조할 필요도 없을 만큼 약사직능에 필수적인 요소”라며 “경연대회를 통해 교과서적인 암기에서 벗어나 환자의 눈높이에 맞는 복약지도 적응훈련을 고양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홍 회장은 특히 “경연대회가 매년 개최돼 동영상이 축적될 경우, 복약지도 동영상 매뉴얼을 만드는 데도 활용할 수 있는 등 다방면에서 의미 있는 행사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한편 지난해 7월31일 치러진 1회 대회에서는 총 11명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벌인 결과, 대전 대성당약국 박진희약사가 금상을 차지했었다.

당시 심사는 홍종오 회장을 포함, 신현수 대전식약청장, 박병호 대전동구청장, 정정지 심평원대전지원장, 충남대 강원구 교수, 숙명여대 신현택 교수,영남대 유봉규 교수, 서울대어린이병원 박광준 소아약제과장, 대전시약 조인옥 부회장 등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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