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공청회장서 약대 6년제 반대 집회
- 강신국
- 2005-07-01 17: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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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에 신고 완료..."교육부 날치기 음모" 맹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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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가 오는 5일 열릴 예정인 약대 6년제 공청회장에서 집회를 열기로 해 파문이 예상된다.
1일 의사협회(회장 김재정)는 약대 6년제 날치기 음모 교육부 규탄대회를 5일 오후 2시 국사편찬위원회 공청회장 입구에서 열기로 했다며 경찰에 집회신고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공청회를 불과 4일 앞두고 교육부는 팩스로 통해 공청회 장소변경을 통지해 왔다"며 "이는 졸속 요식행위에 불과한 공청회를 거쳐 약대 6년제를 무조건적으로 시행하겠다는 교육부의 의도가 극명하게 드러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의협은 "의사가 되겠다는 약대 6년제를 교육부가 나서서 강행하겠다는 것은 정부 스스로 현 조제위임제도를 파기하겠다는 것으로 봐야 한다"고 밝혔다.
의협은 "정부가 6년제를 졸속으로 강행한다면 현 조제위임제도를 정부가 스스로 파기한 것으로 간주하겠다"며 "의사들도 조제위임제도를 파기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편 교육부는 지난 30일 각 단체에 공문을 보내 서울 교대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공청회 장소를 경기 과천에 소재한 국사편찬위원회로 변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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